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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야기] LCHF 식단 한 달 후기2016.10.25 PM 10:27
LCHF 식단 한 달 후기
추석 때 현미 다이어트 방송을 보고 현미를 먹기 시작한지 3일 쯤 지나서 LCHF 방송을 보고 LCHF 식단으로 갈아탔습니다.
LCHF 식단으로 갈아탄지 한 달이 된 것 같아 결과를 말해보자면
65kg 에서 시작해서 현재 61.8kg 까지 내려왔습니다.
식단을 완벽하게 맞춰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대충 아래와 같은 식단으로 섭취 했습니다.
- 삼겹살 or 오겹살 or 고등어 / 김치 / 우거지된장국 or 소고기 미역국 / 탄산수 or 니랑드 사이다 / 체다치즈 (먹을때도 있고 안먹을때도 있고) / 상추 or 깻잎 or 오이
(먹을때도 있고 안먹을때도 있고)
- 달걀 3~4개 스크럼블 에그 (버터로 조리, 조리 후 올리브오일 뿌리기) / 김치 / 우거지된장국 or 소고기 미역국 / 탄산수 or 니랑드 사이다 / 체다치즈 (먹을때도 있고 안먹을때도 있고) / 상추 or 깻잎 or 오이 (먹을때도 있고 안먹을때도 있고)
- 위의 두 식단으로 번갈아 가면서 섭취
- 배고파지면 먹는거라 보통 하루에 두 끼.
-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일반 치킨 or 구운 치킨
처음 며칠은 몸에 힘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 정상으로 돌아왔고, 식단 바꾼지 일주일 만에 지인들과 놀러가서 봉인해제를 하는 바람에 도루묵이 되었다가 ㅋㅋ
LCHF 식단으로 복귀 후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거의 섭취하지 않으면서 실생활에 지장이 없으니 나름 만족 중입니다.
남자가 그 몸무게에 살을 왜빼냐? 라는 말을 듣지만 살을 뺀다기 보다는 지방을 좀 줄이고자 함이기 때문에... (뱃살)
실제로 허리띠가 한칸 줄었습니다.
느끼한 식단이라 간을 한 국과 같이 먹고 있습니다.
거기에 탄산수 or 니랑드 사이다도 먹고 있어서 느끼함은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LCHF로 가겠다는건 아니고 목표치에 도달하면 병행할 생각입니다.
- 진 우주닌자
- 2016/10/25 PM 11:17
바지도 헐렁해지고요
지방 감소 근육 증가 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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