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타블로 온라인의 시작과 끝.2010.10.09 AM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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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의혹으로 시작된 이 사건.
끝내는 국제적 망신이라는 이름으로 끝이 나게 생겼다.

많은 분들이 타블로가 자초한 일이다.
방송에서 그렇게 자기 입으로 말했고, 인증을 늦게하여 일을 크게 만들었다. 라고 말이다.

분명히 타블로가 방송에서 자기학력을 말하고 기타 얘기를 과장되게 말한것은 맞다.
하지만, 자기학력을 말한 것은 한치의 거짓도 없다.

그런데 한국인의 상식으로, 정확하게는 우물안 상식으로
말이 안된다. 라는 생각만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게 된 일이 아닌가한다.

한국에서는 석사를 졸업하려면 6년 이상이 걸리는데 3년 반?
스탠포드가 그렇게 입학하기 쉬운 학교였어?

한국인의 상식으로보면 분명히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말씀드리지만 한국인을 비하하거나 모욕하는 발언이 아닙니다.)

그들의 상식내에서 그들의 말만 사실이다. 라는 고쳐지지 않는 생각으로
중간에 자료를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믿지 않았다.
오히려 가짜라고 매도하며, 더욱 거세개 공격했다.


하지만, 결론은 진실이었다.


그런데 아직도 그들은 그것이 거짓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또다시 자신들의 상식을 내세우며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동원하여, 모든 의혹에 대해 조사를 했다.
그리고 자신들이 조사한 자료가 진실이라고 말을 했다.

하지만, 그 자료는 완벽한 자료가 아니었다.
그들이 침범하지 못하는 영역내의 자료들이 그것을 말해준다.


한 그늘에 가려서 생각을 하게되면 그만큼 시선과 사고가 좁아지게 마련이다.

언제까지 좁은 시선과 사고를 굽히지 않을 것인가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 것으로도 모자라서 한국을 국제적 망신을 시킬셈인가

상식이라는 것이 참으로 두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댓글 : 5 개
말할 가치를 못느끼겠습니다. ㅇㅇㅇㅇ 메인에만 안뜨게 해주시죠 짜증납니다.
정말 아쉬운게 타진요가 만약 깔끔하게 인정하고 타블로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면 정말 투명한 민주시민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타진요의 행동은 정말 어리석다 못해 자멸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군요. 56살먹은 사람이라는데 역시 나이는 공으로 먹는 것이군요.
아직까지 왓비가 50대의 중년이라는게 믿기지 않네요. 보통 악플러들이 어린 학생들이나 20대 초의 젊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왓비의 지금까지의 언행이나 행동양식을 살펴보면 나이대와는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50대인 것이 사실이라면 전무후무한 최강의 50대 악플러로 남겠네요
50대 악플러들 무서워요. 지식도(편협하든 말든) 나름 갖추고 있고, 논리도 자기식대로 정립되어 있고.
우기기 스킬 또한 마음먹으면 끈질기고..
나이에 상관 없이 의심병에 걸린 사람들은 눈 귀 다 막고 듣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외엔 믿질 않죠
이건 딱히 타자들만 말할게 아니라 나 자신조차도 그러니까... 저런 종자들이 특히 심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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