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부풀리기 기사는 언제까지 계속 되어야 하는가2011.04.22 AM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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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을 적음. 또는 그런 글.
2. 신문이나 잡지 따위에서, 어떠한 사실을 알리는 글.



이번 서태지/이지아 사건.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폭로전인지는 모르겠지만 폭로되자마자
10m 해일처럼 밀려오는 인터넷 소설들. (기사라고 말하지 않겠다)

언제나 그렇듯이 연예계 쪽에 무슨 일만 생기면 폭풍 루머성 기사가
하루에 수백개씩 배출됩니다.

낚시성 기사로 PV나 모아보자는 취지지만,
기사란 무엇인가를 매번 생각하게 만들죠.


그래서 저런 글은 기사라고 하지 않고 소설이라고 말합니다. (저의 경우는)

어차피 시간 지나면 사실만 남고 공개될텐데 그때까지 참지도 못하고
이 소문 저 소문.. 소문도 아니죠 지어낸거지 -_-;


그래도 다행히 하루 지나니까 트위터 타임라인은 조용하네요 ㅋㅋㅋ

여튼 언제까지 부풀리기 기사는 계속 되어야 하는가..

댓글 : 5 개
저도 그냥 기사 터지고 가쉽거리 하나 생겼구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웃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번 금산분리완화법 건을 가리려는 수작같다고 생각되네요.

사람들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은근슬쩍 진행하는 꼴은
예전부터 봐와서 그런지 이젠 좀 익숙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엄청 떠들썩한 일인지 모르겠는데
오버한다 싶으면 뒤에서 지들의 본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더군요..
알바 써서 졸라게 올리고 있는것 같다는기분이들죠?
이게 아마 다들 올리는데 나만 안올릴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연예부 기자들은 이런쪽으론 경쟁심도 강하고;
서태지 사건이 아니더라도 좀 큰 연예계 이슈는 도배 장난아닙니다.
다만 이번 스캔들은 요 몇년간 가장 충격적인 일이라
그 정도가 좀 더 심한거겠죠.
배출ㄴㄴ 배설ㅇㅇ 아이가 2명 있었다느니 같은 루머가 퍼지니 정말 요즘 기자 아무나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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