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야기] 기가 메인보드에서 연구소 메인보드로 갈아타다가 짜증이

샌디 2500k를 사용중이고 기가 p67x ud3r을 사용하는 중이었습니다만 보드가 뿔딱인지 오버가 자꾸 풀리고
안정화가 되지 않아 애즈락 Z77 익스4로 갈아탔습니다.

보드 교체를 하고 전원을 넣었는데 바로바로 꺼지길래 이건 또 무슨일인가 하고 부품을 하나씩 테스트하는데
새로 구입한 랩 4개중 1개가 불량.. 그래서 전에 사용하던 램 2개로 장착하고 전원 켜기 성공

그런데 모니터에 신호는 들어가는데 화면에 시모스가 이상하게 나오는 겁니다?
모니터 해상도가 안맞을때 상하좌우 스크롤이 되는 식으로...

그래서 바이오스에서 무슨 설정을 할 수가 없어서 혹시하고 TV로 연결했더니 1920x1080 해상도로는 바이오스가 잘 나오더군요 -_-;
현재 사용중인 모니터가 27인치인데 2560x1440 해상도인지라 애즈락 자체 바이오스가 해상도 지원을 안하는 사태.

오버 셋팅을 해야하다보니 TV로 연결해서 셋팅하고 윈도우를 설치하려고 설치 진입을 하는데 윈도우 로고 나오는 부분에서 프리징..
이건 또 왜이런가하고 윈도우 설치 다 하고 윈도우 진입하는데 동일하게 윈도우 로고에서 프리징

정확하게는 윈도우 로고가 날아들어오기 전에 프리징 걸렸다가 윈도우 로고가 날아오고 윈도우 진입..
넌 또 뭐가 문제니.. 헤휴



일단 오버 안정화도 했고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윈도우 사용시 프리징은 없음)
윈도우 진입시에 프리징은 이해가 안가는군요.

거기에 플러스로 OS 하드 아닌 저장용 하드는 외장장치로 인식되어있는 상태 -_-;
괴랄한 경험을 참 많이하고 있습니다. ㅋㅋ

[요오보]

영양가 높은경험을 하게 하고 그쪽으로 일을 시키려는 메인보드의 한수

[kincider]

저랑 같은 보드시네요 전 이제 구입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되어서 문제 없이 사용중인데 이런일 생기면 짜증 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