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추성훈. 독도 질문에 애매한 발언?2012.06.18 AM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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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61807075948920

재일교포 출신 격투기 선수 추성훈(37·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하로)이 독도에 관한 중립적인 발언으로 화제다.

17일 추성훈의 트위터에는 일본어로 "아키야마 씨, 다케시마는 일본, 한국 중 어느 나라의 영토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리트윗 글이 올라왔다.

추성훈은 "어려운 문제다. 개인적으로 원래 누구의 것도 아니니까, 우리 모두의 것이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재일교포들이 흔히 받는 "어느 편이냐"라는 식의 질문에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기 전 국경이라는 개념이 없었으니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지구인'의 땅이라는 답을 한 것이다.







잘 대답 했구만
어느 한쪽 편들었다간 양국에서 욕먹는건 따놓은거고,
저렇게라도 욕을 적게 먹는 길을 택했으니 잘한거지


댓글 : 12 개
한국땅이라고 하면 일본에서 개까이고 일본땅이라고 하면 한국 못들어옴
재일교포한테 한일전 축구시합보자고 해놓고 어느나라 응원하냐고 묻고 참...
자기 입장에서는 참 곤란한 질문이겠네요
문제는 엄연히 우리나라땅인만큼, 저러면 우리나라에서 욕먹는건 당연하다는게..
파벌싸움으로 국가대표 못하고 쫒겨나서 그래도 우리나라 다시한번 가슴에 품고 뛰었던 선수한테 저딴 질문하는 새끼도 웃긴놈이고....
근데 솔직히 추성훈입장에선 저렇게 말 할만하지...
일단 추성훈이 딱 단정지어서 말할수 없는입장이지..
한국꺼라고 하면 일본에서 ㅈㄹ을 할게 뻔하고 거기다 마누라도
일본 사람인데 ㅡㅡ;;
어쩔 수 없는 추성훈의 답변인 것 같음. -_-;;
반반인데 어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양념이냐 후라이드냐
짬뽕이나 짜장이냐 같은 질문..
물론 위 보단 좀더 난해하긴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이걸로 깐다는게 난 더 이상하다고 생각함
누가 이런 질문을 하는겨 엄연히 뻔한대답일거 알면서
부모가 물에 빠지면 누구먼저 건질꺼냐고 물어보는거랑 뭐가 다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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