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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야기] 까치 때문에 출근 지각할뻔했습니다.2012.06.20 AM 09:52
까치 때문에 출근 지각할뻔했습니다.
새X 이라도 맞은거냐?
는 아니구요 ㅋㅋ
새벽 5시. 여름이라 5시면 밝죠.
창 밖으로 까치 두마리가 더럽게 지저귑니다.
싸우는건지 뭐하는건지 아주 그냥 계속 지저귀는데 10분 정도 참다가 도저히 못참아서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서로 붙어 있는 것도 아니고 멀리 떨어져 있는 두 마리가 뭐하는 짓인지 -_-;
절 보더니 다른 곳으로 날아가더군요.
그렇게 다시 잠이 들어서 순간 눈을 번쩍 떴는데 기상 시간보다 17분 늦게 일어났습니다.
알람을 맞춰두고 자는데 알람이 꺼진걸로 봐서는 제가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들었나 봅니다.
그래도 정상 출근을 하긴 했지만 이놈의 까치들..
예전에는 길조였는데 요즘은 흉조여..
댓글 : 3 개
- 베이가장인이될거야
- 2012/06/20 AM 10:07
까치가 창문으로 날아들어
할것도 없고 인증샷을 ㅣㄱ대함
할것도 없고 인증샷을 ㅣㄱ대함
- 정지시킬수가없어
- 2012/06/20 AM 10:35
원래 까치가 민폐 조류임;
이상하게 우리니라서 설에 까치 울면서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고 길조처럼 됬는데
까치는 텃세가 엄청 심해서 자기 구역에 첨보는 인간이 들어와서 울어대는거
과수농가 농사 망치기로도 유명하고
무리를 지어다니고 사나워서 자기네 구역내라면 매도 쫒아내는 넘들
이상하게 우리니라서 설에 까치 울면서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고 길조처럼 됬는데
까치는 텃세가 엄청 심해서 자기 구역에 첨보는 인간이 들어와서 울어대는거
과수농가 농사 망치기로도 유명하고
무리를 지어다니고 사나워서 자기네 구역내라면 매도 쫒아내는 넘들
- 4kak.com
- 2012/06/20 AM 10:36
저희집은 새벽부터 윗집 개새끼(씹어먹어버려!!)가 짖어되는바람에..후..
애기 잠못자고 마눌님도 잘못자서 세명이 전부 비몽사몽..
얘기해도 좋아지는것도 없고..에휴..;;
애기 잠못자고 마눌님도 잘못자서 세명이 전부 비몽사몽..
얘기해도 좋아지는것도 없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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