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아물지 않는 아내의 상처 - 후편2012.06.27 AM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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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나가고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아물지 않는 아내의 상처 - 전편


전편만 보고 무조건 아내만 욕하는 댓글이 난무합니다.

여기 저기서 전편만 퍼와서는 게시물을 작성하시는데 퍼오는 것도 엄연히 자신의 책임입니다.

잘못된 정보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거죠.

그 정보를 또 남이 퍼가고 퍼가고 퍼가고..



그래서 전 전편이 아닌 후편만 올려봅니다.



욕안 하되 풀 스토리로 보고 욕을 하자.



댓글 : 15 개
이거 어제 루리웹 마이피에 처음 링크하신 분이 전편 후편 다 링크했었는데..
다들 전편만 기억하더군요;
여튼 이거 어머니하고 같이 쭉 봤었는데, 역시 사람이 이상하다 싶으면
과거의 아픔이 있고 다 그런거라고 수다 좀 떨었었네요'-'//..
저는 이거 본방으로 다 봤었는데
끝까지 봐도 여자분을 이해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남자분이 백번 양보하고, 천번 이해해준거지,
일반적인 사람이었음 이렇게 끝내기도 힘들었을걸요.
영상으로 봐야겠네요
안 그래도 영상까지 찾아서 봤는 데

아고... 아무리 어떻게 보던간에 남편이 진짜 부처... 어휴...
이래서 어렷을적에 가정환경이나 교육이 진짜 중요한거죠
후편이다 +_+
저희집 경험으로 보면 저런 솔루션 거쳐도 어느세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더군요 .. 그냥 그 순간만 모면하는정도.

근데 마이피 쥔장님 사진은 언제봐도 멋있네요 *'-'*
그래서 둘이는 행복하게 잘살았다는 얘기를 믿는 바보는 없겠지?
저거 본방으로 봤는데...
대체 뭐가 잘 풀렸다는??? 대체 뭐가?
저 여자가 한번 울고 끝? ㅋㅋㅋㅋ

내가 저 영상 본방 풀로 보고 느낀거.
저 남자야 말로 1등 신랑감(교사,부처)
이혼하고 가정에 충실하고 부모 공경해주는 여자 만나야함.
후편을 봐도 저런 과거가 있어서 그랬구나라고 생각하기에는 전편 내용이 너무 심각한 것 같네요.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이생각나는데....훈훈한 해피엔딩이길 바라지만 저 여성분 가사일을 하다보면 언제 다시 예전으로 갈지 모릅니다.. 그래도 여성분이 과거의 불행대신 현재의 큰복을 받았다는걸 알았음 좋겠네용 .. 그것은 바로남편 -_-;;
참...이거보고 놀란게 저 두 분 모두 저의 고등학교 선생님이셨습니다. 남자분은 컴퓨터, 여자분은 수학...저렇게 사시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는데 선생님 살 찐 모습도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하하하...
특수한 가정사에서 자랐으니 내가 너에게 막대해도 넌 날 이해해야된다 뭐 이런건가...
정말 심플한 방식이네.
가정환경 + 종교문제인 듯
+_+;; 후편을 봐도 여자가 X. 남편은 이미 너무 충분하게 부인을 존중하고 있었습니다. 고칠점같은건 없었어요.
사람의 성격 그리 쉽게 안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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