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獨 언론 독도와 센카쿠는 다르다2012.10.10 AM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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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은 (8일) '두개의 이름을 가진 섬'이라는 제목의 독도 탐방 기획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이 기사에서 독도, 센카쿠 열도, 남쿠릴 열도 등을 거론하며 "오늘날 민주화된 산업국가 중에서
주변의 모든 이웃 국가들과 영토분쟁을 벌이는 나라는 세계에서 일본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일본이 한국 및 중국과 벌이는 영토분쟁이 격화된 원인은 3국간 역사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한국을 잔혹하게 수탈하고
중국을 침략했던 일본은 독일과 다르게 자국 역사의 어두운 면을 제대로 정립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제국주의와 맞서 싸우면서 아시아의 수호자 역할을 했다는 역사인식이
아직도 일본 사람들에게 널리 퍼져 있다"고 예를 들었다.

르피가로는 8일(현지시간) 독도 르포 기사를 통해 "한국인들은 독도 문제를 통해 결코 끝나지 않은 과거사
문제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가 일본사람이 아니라서 일본의 역사교육이나 인식교육에 대해서 아는바가 없지만
전쟁을 일으킨 나라가 어째서 수호자인 것인가


제국주의 =

일반적으로는 1870년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나타난 독점자본주의(獨占資本主義)에 대응하는 정치적·경제적 구조를
총칭하는 말로 쓰인다. 대개 이 용어는 침략에 의하여 영토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팽창주의 또는 식민주의와
거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그렇다고 해서 제국주의가 자본주의적 제국주의에만 국한된 개념은 아니다.



댓글 : 5 개
그래서 독도와 센카쿠가 다른 점이 뭔라는 건가요?
그렇게 배워왔거든요. 대동아 전략 이라는게 유럽애들이 아시아를 침공하려는걸 일본이 동양의 대표로 막아낸다. 뭐 이따위로 포장함 (물논 현실은 제국주의)
독도와 센카쿠가 다른게, 실효지배가 어디에 있냐- 역사가 어떻게 되냐 의 차이인데 독도는 누가 뭐래도 한국이 몇백년간 실효지배 해왔고 역사도 한국에 있음. 근데 센카쿠는 2차대전때 일본이 복속하고나서 중국이나 대만이나 아웃오브 안중이었음. 근데 2차대전 이후에 천연자원이 많단 사실이 밝혀지고 나서 중국이랑 대만이 입에 거품물고 달려듬. 일본 입장에선 실효지배를 하는 입장이라 모르쇠로 버팀. 다시말해 독도와 정 반대입장 ㅋㅋㅋ
수호자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당시 아시아국가들이 서양의 식민지화 되고있는 중이어서 일본이 가만있었으면 아시아 전체가 서양국가들 식민지가 됐을거고 그렇기때문에 양놈제국주의에 맞선 유일한 아시아국가라는 중2병스러운 마인드를 가지고있죠
아시아 최강이라는 중국도 아편전쟁이후 병든돼지라는 비웃음을 들으면서 서양열강들이 피자조각내듯이 야금야금 먹고있었습니다. 알다시피 마카오 홍콩 상해같은 해안거점도시들은 서양국가들이 사이좋게 서로 나눠먹은 상태였고 일본이 중국 침략하면서 변명한게 서양제국주의로부터 보호하려한다는 개드립을 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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