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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야기] 시립무용단 女감독 둘째 낳는 단원 양심도 없다2012.10.15 PM 05:12
손인영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출산을 하면 무용단을 그만둬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15일 보도했다. 노동조합은 손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교향악단 합창단 극단 무용단이 속해있는 인천시립예술단 노조와 시립무용단 단원들은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측과 교섭을 갖고 올해 1월 부임한 손 감독의 사퇴를 요구했다.
손 감독은 단원들에게 “아이를 둘 이상 낳고 (무용단에) 다니는 것은 양심이 없는 것 아니냐”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가 저쪽 돌아가는 이야기는 전혀 모르지만 감독이 뭔데 남의집 가족사 가지고 공격을 하는거지?
댓글 : 13 개
- 여왕님★
- 2012/10/15 PM 05:14
저런 마인드로 감독하는 게 더 양심없는 것 같은디...
둘째 갖는 사람이랑 회식 때 치맛살 20인분 먹는 사람이랑 누가 더 양심불량임요'ㅅ'?!
둘째 갖는 사람이랑 회식 때 치맛살 20인분 먹는 사람이랑 누가 더 양심불량임요'ㅅ'?!
- Shinji.Jr
- 2012/10/15 PM 05:19
흐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급의 난제인데요?
- 돌아온leejh
- 2012/10/15 PM 05:20
다음으로 검색해보니 저 분 사진도 나왔더군요.
같은 여자끼리 그게 할 소리인지.....
같은 여자끼리 그게 할 소리인지.....
- 너의 꿈
- 2012/10/15 PM 05:26
무용단인데.. 춤을 춰야 하는데..
임신을 하면 춤을 못추니.. 미안하지도 않냐....
근데 이런말을 여자가 한다는게 함정.. ㅅㅂ.....
우리나라는 가정보다 일을 열심히 해야 인정받는 나라입니다 여러분!!
임신을 하면 춤을 못추니.. 미안하지도 않냐....
근데 이런말을 여자가 한다는게 함정.. ㅅㅂ.....
우리나라는 가정보다 일을 열심히 해야 인정받는 나라입니다 여러분!!
- 소년 날다
- 2012/10/15 PM 05:27
신체적 유연성이나 프로적인 의식의 변화에서 기인해서 비판을 한거라면 나름 권위자이기에 할 말 없지만 단순히 출산 그자체에 대한 맹목적인 분노와 피해의식에 의한 것이라면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나이든 학벌이든 재력이든 우리나라는 권위만 가지면 병신짓을 못해서 안달 난 것 같이 구네요.
- 의지력이부조카당
- 2012/10/15 PM 05:33
우리나라 예체능계가 좀 그럼 폭력도 서슴치않고
- 후지사키시오리
- 2012/10/15 PM 05:39
출산하고 몸매관리도 안해서 그런거 아님?
몸매관리가 임신부의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무용단이라는 직업상...
몸매관리가 임신부의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무용단이라는 직업상...
- 역관절
- 2012/10/15 PM 05:40
저 감독님 의외로 대가족이려나
- overun
- 2012/10/15 PM 05:49
-_-저출산 인구고령화대메 죽을 판이구만... 저인간은 뭐지..
- 똥꼬가쓰라려
- 2012/10/15 PM 05:52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여자의 적은 여자
- 니콜의 무기
- 2012/10/15 PM 05:55
왜 양심이 없는지 이유를 말해야 할 거 아니냐
1년 가까이 쉬어서 그런건지, 출산에 따른 신체의 변화 때문인지
일대신 육아를 선택한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상대적인 보상 문제인지
1년 가까이 쉬어서 그런건지, 출산에 따른 신체의 변화 때문인지
일대신 육아를 선택한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상대적인 보상 문제인지
- TommyLee
- 2012/10/15 PM 05:56
그만둬야 누구하나 껴주지요...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저런말 하는덴 다 이유가 있음..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저런말 하는덴 다 이유가 있음..
- 니콜의 무기
- 2012/10/15 PM 05:57
프로 무용가답지 못하다는 생각에서....가 이유네
무슨 말인지는 없는데 그만 두지 않아도 어차피 핸디캡 (쉰다던가 해서 경력적인 의미의 불이익)은 자연스럽게 오는거 아닌가...노력같은 것으로 극복 할 수 있다면 그만두라고 할건 무엇이고, 프로의식 이야기에 양심은 부적절한 이야기 같음 ㅋ
무슨 말인지는 없는데 그만 두지 않아도 어차피 핸디캡 (쉰다던가 해서 경력적인 의미의 불이익)은 자연스럽게 오는거 아닌가...노력같은 것으로 극복 할 수 있다면 그만두라고 할건 무엇이고, 프로의식 이야기에 양심은 부적절한 이야기 같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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