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출근길 머플러를 흘리신 여성분2012.10.18 AM 09:3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출근길 머플러를 흘리신 여성분



출근길.
걸어가고 있는데 앞서 걸어가던 여성분이 머플러를 흘리시더군요.

왼쪽에 백을 메고 오른쪽에서 머플러가 흘러내리던데..
당연히 모르시고 그냥 가십니다.


잠깐 고민하다가 머플러를 주어서 뒤따라 가는데 (스토킹 아닙니다! ㅋㅋ)
머플러가 사라진걸 알아챘는지 뒤를 돌아보더군요.

그러다가 저랑 눈이 마주치고, 웃으면서 건내드렸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그렇게 출근했습니다.





예상댓글

- 예뻐요?
- 예쁘나요?


예상답글

- 그냥 출근 했다니까요 ㅋㅋ


댓글 : 30 개
머플러 이뻤나요?
ㅋㅋ
그옆에 남자 이뻐요?
차에서 머플러가 떨어진줄...
출근길 예뻐요?
머플러는 무사했나요
머플러는 예뻤습니다. 제가 가지고 싶었음 ㅋㅋ
그 머플러 사실 고기라네요.
백은 뭐였나요?
zzzzzzzzzz
백은 자세히 안봤는데 그냥 보세 같았습니다.
그래서 전화번호 받았나요??
했네 했어
머플러가 명품이었나요?@.@
아... 차 머플러를 생각하다니...
일부러 머플러 떨어트렸다고는 생각안하셨나요??
  • Elio
  • 2012/10/18 AM 10:05
몸매는 어때요?
그냥 출근했다고! ㅋㅋㅋㅋ
머플러 소개시켜주세요
나도 그런적 있는데 캐 예뻤음..
영창 피아노라고 써있지 않던가요?
영화, 드라마에서는 인연이 되는 씬이지만,

현실은 그 뒤로는 못봤습니다...
  • MAGIC
  • 2012/10/18 AM 10:15
옆에 팽이가 돌고 있지는 않나요!!!
'그냥' 출근 하셨다니 더는 안묻겠습니다ㅋㅋㅋ
별로 였는가 보군요
그래서 그냥 가던길로...
머플러가 말을 걸던가요?
내 현실은 거기서 끝이죠.
저는 차에 치여 죽을뻔한 여대생 구해준적도 있습니다.
그냥 거기서 끝이죠
아직도 팽이 굴러가나?
머플러가 괴기로 둔갑하시다니..여왕님..ㅋㅋㅋㅋ
머플러는 요시무라였나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