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전원주택 본가에서 박새와의 사연2012.11.12 PM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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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본가에서 박새와의 사연



박새
조류/참새목/박새과



2001년 봄에 전원주택을 지어 이사를 갔습니다. (본가)

가까운 마을과 1.4km 떨어져있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인 좋은 곳이지요.



이사를 가고 정원에 걸터앉아 있는데 박새 한마리가 제 손에 날아와서 앉더군요. -_-

순간 그녀석을 쳐다보면서 '누구냐 넌'


고개를 갸웃거리는 박새..


귀..귀엽다;




손을 들어올려도 계속 손에 앉아 있습니다.

심지어는 쓰다듬어도 가만 있습니다.



'정체가 뭐냐 -_-;'



그렇게 한 일주일간 서로 봤습니다.




그렇게 모글리의 삶은 시작 되었습니다.



........레알

댓글 : 2 개
키.. 키워달라능!
우리동네에 온걸 환영하네 낯썬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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