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야기] 지하철 아침 출근길. 오랜만에 욕이 나오려고...

지하철 아침 출근길. 오랜만에 욕이 나오려고... 했습니다? ㅋㅋ


서울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만원 지하철은 Hell 이죠.

오늘은 학생들도 없는데 사람이 많더군요. 그야말로 만원 중에 만원..


사람이 많은거야 뭐 익숙하니깐 상관 없는데 문제는..

지하철 정차/출발 (급정거/급출발)에 따른 밀림 현상..


아우 진짜.. 오늘따라 유난히 사람들이 버티질 못해서 중간에 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_-


좀 버티라고!


원래 한명이 밀리면 주욱 밀리죠.. .....



아주 그냥 불지옥 지하철 출근이었음

[semi oduk!!!]

버티지 않고 옆사람에 몸을 맡기는 사람도 적지 않음!! 시폴!!
마로 옆사람이 그럼 귀쌰대기를 날려버리고 싶음..

[Shinji.Jr]

그래도 예쁘면 봐줌... ?

[semi oduk!!!]

알면서.....

[J`]

그래서 2호선 탈때는 위치선정이 매우 중요 흐흐..

[나타쿠]

아 신도림 ㄷㄷㄷ

[Coma Breed]

다리가 공중에 떠서 밀려가면 답이 없음....

[에이씨발]

진짜 다리 힘안주고 그냥 지하철 가는데로 몸을 맞기는 사람들 좀 짜증남;

[Dragonㅡs]

지하철은 아니고 버스에서 급정거하는 바람에 왠 이쁜 처자가 프리허그 해왔을땐 횡재했었음.

[Loon]

날씨가 추워지면서 땅이 얼면 지하철로 사람들이 몰리죠.
당분간은 출근시간을 조금 앞당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Shinji.Jr]

Loon// 앞당겨서 참사를 당한게 오늘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