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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야기] 첫째는 친자고... 둘째는 아니라고 판명2013.10.21 PM 03:05
댓글 : 24 개
- netknight
- 2013/10/21 PM 03:17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자기 자식이 아닌데 애지중지 키우고 있을지 알게되면 무서울거 같습니다.
- Ecarus
- 2013/10/21 PM 03:21
전세계적 통계로는 이미 25명 중 1명은 친자가 아니고
가장 높은 곳은 30%에 육박하는 조사 지역도 있었다죠
거기다 전세계적으로 여성의 불륜률이 가장 높은 곳이 우리가 속해 있는 아시아 계통이라
(성적으로 개방되있다는 인식의 나라들 보다 월등하게 높음)
아마 우리나라 친자검사 활성화 되면
변호사들은 엄청나게 돈 벌 듯 ㄱ-;;;;;
가장 높은 곳은 30%에 육박하는 조사 지역도 있었다죠
거기다 전세계적으로 여성의 불륜률이 가장 높은 곳이 우리가 속해 있는 아시아 계통이라
(성적으로 개방되있다는 인식의 나라들 보다 월등하게 높음)
아마 우리나라 친자검사 활성화 되면
변호사들은 엄청나게 돈 벌 듯 ㄱ-;;;;;
- 그대의딜레마
- 2013/10/21 PM 03:19
ㅁㅊㅆㅃ 요즘따라 이런글보면 결혼을 하고싶다가도 겁남.
- 노르웨이숲♥
- 2013/10/21 PM 03:21
과거에 남자 많이 만난 건 용서가 되도,
결혼 하고 배우자가 있는데 다른 남자 만나는 건 용서가 안되지. 저년은 진짜 개샹년임.
결혼 하고 배우자가 있는데 다른 남자 만나는 건 용서가 안되지. 저년은 진짜 개샹년임.
- 혜안
- 2013/10/21 PM 03:21
이래서 무자식이 상팔자라 그러는건가..
- EvergreenPark
- 2013/10/21 PM 03:22
한국 이혼 사유 숨겨진 1위 : 애아빠가 달라서.
- 그냥큰타이거
- 2013/10/21 PM 03:24
이거 일베 자료라는데 믿을 수 있는 얘긴가요?
- 정직하게살자!
- 2013/10/21 PM 03:47
위에 원저자가 '판'분들이라고 썼네요.
네이트 판
네이트 판
- 빛나는코알라겨털
- 2013/10/21 PM 03:25
아 나도 나중에 결혼하면 저런거 검사 해야하나 ;;
- Rucy~
- 2013/10/21 PM 03:28
와... 대박이네요...
근데 글쓴이도 치밀하고 냉정하게 일을 처리하는게 보통은 아닌듯..
그리고 눈썰미도..
나라면 모르고 넘어갔을 듯..
근데 글쓴이도 치밀하고 냉정하게 일을 처리하는게 보통은 아닌듯..
그리고 눈썰미도..
나라면 모르고 넘어갔을 듯..
- 티구앙
- 2013/10/21 PM 03:29
솔직히 나 이거보면 굉장히 무섭다
이사람도 정말 딱 하나의 저 계기. 저 전화 한통이 없었다면?
이사람도 정말 딱 하나의 저 계기. 저 전화 한통이 없었다면?
- 아다만타이트
- 2013/10/21 PM 03:32
아... 뭐야 이거
중간에 바람피고 임신해서 낳은 둘째인거야?
하아
중간에 바람피고 임신해서 낳은 둘째인거야?
하아
- Rachel.A
- 2013/10/21 PM 03:33
저놈의 자기 못믿냐는 개 ㅆㅂ같은 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증 심증 다있는데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젤빡침.
- 부랄큰암사자
- 2013/10/21 PM 03:35
불안하면 아내 몰래 확인해 보는 것도 나쁜 게 아님.
솔직히 의심이 들기 시작하면 그게 물꼬가 되서 다른 곳에서 갈등이 터짐.
괜한 의심은 나쁜 거야라고 이성은 생각하지만
부계불확실이라는 본능은 마음 먹는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님.
수컷이라면 가지고 있는 본능이 뻐구기 공포니까...
그냥 의심이 마음속 깊이 자리잡아서 사라지질 않는다면
한 번쯤 확인해 보는 것도 서로를 위해 좋을 수 있음.
단, 아내 몰래 할 것.
아내는 여자라서 남자의 그런 심리는 헤아리지 못하거든.
솔직히 의심이 들기 시작하면 그게 물꼬가 되서 다른 곳에서 갈등이 터짐.
괜한 의심은 나쁜 거야라고 이성은 생각하지만
부계불확실이라는 본능은 마음 먹는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님.
수컷이라면 가지고 있는 본능이 뻐구기 공포니까...
그냥 의심이 마음속 깊이 자리잡아서 사라지질 않는다면
한 번쯤 확인해 보는 것도 서로를 위해 좋을 수 있음.
단, 아내 몰래 할 것.
아내는 여자라서 남자의 그런 심리는 헤아리지 못하거든.
- 이슈
- 2013/10/21 PM 03:35
친자 확인 한거 걸리면 난리나죠...
- 부랄큰암사자
- 2013/10/21 PM 03:42
물론이죠.
그러니 몰래몰래 비상금으로 계좌이체 말고
무통장입금으로 해야 탈이 안남.
저 같은 경우는 아내를 믿기 때문에 저런 걸 할리 없지만
머랄까...결혼하고 나니 생각이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기는 함.
주변에서도 경제적인 문제로 낙태하는 부부도 봤고
대화를 해보면 여자든 남자든 배우자외 애인이 있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보니 (안들키면 된다는 마인드)
예전 같으면 친자확인 꼭 한다는 사람보고 의심병 환자라고 했지만
지금은 하고싶으면 해라라는 마인드로 바꼈음.
무슨일이 됐든 의심이란 놈은 확인해 보기 전까지 사그러들지 않음.
그러니 몰래몰래 비상금으로 계좌이체 말고
무통장입금으로 해야 탈이 안남.
저 같은 경우는 아내를 믿기 때문에 저런 걸 할리 없지만
머랄까...결혼하고 나니 생각이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기는 함.
주변에서도 경제적인 문제로 낙태하는 부부도 봤고
대화를 해보면 여자든 남자든 배우자외 애인이 있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보니 (안들키면 된다는 마인드)
예전 같으면 친자확인 꼭 한다는 사람보고 의심병 환자라고 했지만
지금은 하고싶으면 해라라는 마인드로 바꼈음.
무슨일이 됐든 의심이란 놈은 확인해 보기 전까지 사그러들지 않음.
- 이슈
- 2013/10/21 PM 03:35
첫째가 친자가 아닌줄 알았는데, 둘째가 아니구나...
그나마 갓난아기라 정떼기 쉽겠네요.
첫째는 자기가 키우면 되는거고...
그나마 갓난아기라 정떼기 쉽겠네요.
첫째는 자기가 키우면 되는거고...
- 부랄큰암사자
- 2013/10/21 PM 03:38
그런데 남자가 안키울 가능성도 있음.
남자에겐 기본적으로 양육 즉 부성이 모성보다 약함.
모성은 타고 나는 것이지만
부성은 부모의 교육에 의해 만들어지는 개념이라 볼 수 있음.
아시다시피 기성세대들이 그런 걸 교육했을리 만무하고
아내의 부정을 확인하는 순간
애들에 대한 정내미도 뚝 떨어져 버렸을 수 있음.
그런 마음이 만약에라도 남편에게 있다면
오히려 아이입장에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는게 독이 될 수 있음.
가능성이 그렇다는 것이지
저 사연의 남자가 아이를 버릴 것이라고 장담하는 건 아니니 오해는 마셈.
남자에겐 기본적으로 양육 즉 부성이 모성보다 약함.
모성은 타고 나는 것이지만
부성은 부모의 교육에 의해 만들어지는 개념이라 볼 수 있음.
아시다시피 기성세대들이 그런 걸 교육했을리 만무하고
아내의 부정을 확인하는 순간
애들에 대한 정내미도 뚝 떨어져 버렸을 수 있음.
그런 마음이 만약에라도 남편에게 있다면
오히려 아이입장에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는게 독이 될 수 있음.
가능성이 그렇다는 것이지
저 사연의 남자가 아이를 버릴 것이라고 장담하는 건 아니니 오해는 마셈.
- 이슈
- 2013/10/21 PM 03:41
그러면 남자가 안키운다 치면, 첫째를 여자가 키우는 대신 첫째에 대한 양육비를 줘야겠네요?
여자도 안키운다고 하면??
여자도 안키운다고 하면??
- 부랄큰암사자
- 2013/10/21 PM 03:45
그럼요.
양육비는 통상 초딩 50만원
중고딩 70만원이니
토탈 1억 3~4천정도 깨지겠네요.
양육비는 통상 초딩 50만원
중고딩 70만원이니
토탈 1억 3~4천정도 깨지겠네요.
- 혜안
- 2013/10/21 PM 03:38
진짜 애들은 뭔죄일까..
- 잡았다요놈!
- 2013/10/21 PM 03:40
여자가 양다리 걸치다가 한명 차고 속도위반으로 결혼 했는데 애태어난게 이상해서 검사해보니 결혼한남자가 아빠가 아니고 찬놈이 아빠인 경우를 직접 본적이 있음...
- 부랄큰암사자
- 2013/10/21 PM 03:46
아이고 그럼 이혼한 남자는 득이고 친자인 남자는 독이네.
얼떨결에 양육비 물게 생겼자나요.
얼떨결에 양육비 물게 생겼자나요.
- 내도창고다
- 2013/10/21 PM 04:05
친자가 아닐 경우 양육비 안줘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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