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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야기] 아침 출근길 길막하던 여자2013.11.18 PM 02:29
아침 출근길 길막하던 여자
아침 출근길
사무실 빌딩에 거의 다 왔는데 뒤에서 또각또각 빠른 힐 소리가 들리더니
한 여자가 제 옆을 지나가더군요.
문제는 지나간 다음.
그냥 가던 방향으로 가면 되는데 제 앞으로 다시 와서 걸어가더군요 -_-
그것도 추월하던 속도는 어디가고 다시 정상 속도..
'이게 뭔...'
속으로 생각하면서 제가 앞질러 갔습니다.
인도가 좁은 것도 아니고 사람 8명은 족히 지나갈 폭에서 길막이라니
무슨 플레이야 이건 ㅋㅋ
PS -
예뻐요? 나이 있으신 분이에요
댓글 : 6 개
- LenaPark☆
- 2013/11/18 PM 02:37
실례지만,, 혹시 혹시나 한손에 담배 들고 계셨나요
- wHiTe ChRiStMaS
- 2013/11/18 PM 02:47
저도 길에서 담배들고 가시는 분 계시면 추월해서 갑니다...........
담배 들고 보폭도 크신분은 달려도 거리가 줄지 않으니.............롤하다가 신지드가 왜 무서운지를 현실에서 느끼죠
담배 들고 보폭도 크신분은 달려도 거리가 줄지 않으니.............롤하다가 신지드가 왜 무서운지를 현실에서 느끼죠
- Shinji.Jr
- 2013/11/18 PM 02:55
담배는 펴본적이 없습니다...
- 미희♡
- 2013/11/18 PM 02:40
다리 이뻐요?
- 서르
- 2013/11/18 PM 02:44
뭔가 급한일이 있어서 빨리 갔었는데 생각해보니 괜찮아서 발걸음을 늦춘 것일 뿐.
- 이슈
- 2013/11/18 PM 03:00
담배가 아니라면 향수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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