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청년창업 성공기.jpg2016.06.15 PM 12:1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

댓글 : 43 개
헬무새
정말 맨손으로 시작한 성공기는 없나요...?
  • DT
  • 2016/06/15 PM 01:58
맨손으로 때리고싶다
있죠
물론 그사람의 성공기는 포장되고
그 옆에서 죽어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은 잊혀지겠죠
젤 아래짤은 봤는데 건물주...ㅋㅋㅋ
아 살맛 안난당
:3
아빠가 차려준 회사에서 **쿠키 만들어 팔아놓고 자수성가라던 사람 생각나네.
그냥 감성팔이 하지말고 부자집이라 기회가 많아서 성공했다고 해라..
기가~ 금수저~ 브레이크~~!!
21살, 2.8억, 건물주
일반인이였다면 아등바등 모아서 30즈음에 대출조금껴서 창업.
그리고 목이 좋지않은곳에 자리를 잡고 7년은 커녕 1년만 적자가 나도...
집이 하남이라서 가끔 도레도레 가는데 진짜 커피고 케익이고...질에 비해 가격이 창렬임..
7살부터 21살까지 '용돈'을 모아서 4000만원
분명 쓰면서 모았을테니 대체 얼마를 받은걸까...
용돈과세뱃돈이 4천ㅋㅋㅋㅋㅋ
아오. 쌰~ㅇ
대학교 2학년때 용돈 모은게 4천에 주식이 3천...이거 불법 증여 아닌가?
주식 처분이랑 용돈 모은게 7천만원이네 캬~
그리고 아버지가 건물주... 역시 성공의 비밀은 금수저
금수저면 창업안해도 성공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자수(저)성가
ㅋㅋ시발 일반 사람들은 군대다녀와서 칼복학 하고 칼졸업해서 칼입사 해도
한 3년 그냥 인생포기하고 살아야 6천이상 모을가말간데..
ㅋㅋㅋㅋㅋㅋ시발
저러고 말면 그냥 잘사는 집이네 하는데 자수성가 서민코스하면 극딜타임
7살때부터 21살까지 받은 용돈 세뱃돈 모으면 200만원은 될듯.
재벌2세가 금수저지
저님 그냥 은수저
저님 입장에서 금수저도 아닌고 은수저인데 욕먹으면 배아플듯 ㅋ
일반서민은 기사보고 배아프고 ㅋ
난 자살해야되는데 zz
ㅎㅎㅎㅎㅎㅎ
  • BB-63
  • 2016/06/15 PM 12:56
건설사 대표이사 아버지 두시면 여러분도 헬조선에서 창업으로 성공 가능합니다 ^^;
?? : 그러니까 님들! 성공하고 싶으면 다시 태어나세요!
일단 부모님 건물에서 가게 냈다는것부터가 출발점이 다른데
한번이라도 사업 해보신 분이라면... 이 이야기가 얼마나 허무맹랑한지 알것입니다.
난 자수성가여 빼에에에에에엑
아빠야말로 최고의 사업기반이지 ㅋ
가게세만 없어도 어떻게든 먹고 살만큼 장사 가능하지..
내 평생 소원중에 하나가 그 해 세배돈을 토탈 10만원을 넘겨보는게 소원이었는데. (500원도 받아본적 있음)
뭐 이젠 세뱃돈을 받는게 아니라 드리는 입장이 되었지만.
내가 맛있으면 말을 안하겠는데

도레도레 케이크 재료를 뭘 쓰는지 맛대가리 없는 걸 그 가격에...
맞는 소리네 졸라게 쳐 맞는말
내 친구 한 녀석도 어렸을때 부터 받은 세뱃돈 모은 돈으로 재작년에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샀던데..
알고 보니 친구녀석 아버님이 산업은행(기업에 대출해주는 국가기관)장 출신
하핫, 헤헷 같은 소리하네 확...
케잌 한조각 가격이 9천원 창렬함;;
이게 장난하나
지럴헌다... 결국 금수저라서 성공할때까지 버틸 수 있었던건데 그걸 청년 창업성공으로 포장... 그 유명한 백주부도 사업이 부도났지만 절치부심해서 이렇게 성공했다 라고 포장했지만 부도나도 먹고 사는 걱정 전혀 없을 정도의 금수저라는건 그닥 부각 안시키더만... 그렇게까지 '네가 성공 못하는건 결국 네 노력이 부족한 탓' 으로 몰고 가고 싶냐?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