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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타이거 탱크를 갖고 싶었던 일본군 2015.06.28 AM 01:41
티거를 타보는 일본군 장교들.
전차장석에 있는 사람은 주독 일본대사였던 오오시마 히로시이다.
놀랍게도 일본군 역시도 티거를 도입하려 했던 전적이 있다.
독일에 사절차 방문한 일본 장교단이 티거의 위용을 보고는 한눈에 반해
즉석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대분의 대금까지 완납했으나...
때는 독소전이 한창이던 때라 육로로는 일본으로 수송할 수단이 없었으며
티거같이 무거운 물건을 수송할 수 있는 잠수함도 없던 지라
독일에서는 무슨 방법을 써도 일본으로 운송할 수 없었다.
일본에서도 이미 대금을 양도한 물건을 차마 환불해달라고는 말을 하기는 뭐했던지
구입한 2대분을 독일에게 양도해서 독일군에 의해 사용된다.
이 일본군 소속 티거는 SS에 의해 사용되어 동부전선에서 파괴되었다고 전해진다.
댓글 : 3 개
- KRELL
- 2015/06/28 AM 01:59
엔진 기술 자체가 완전히 급이 달라서,
일본은 저런거 전혀 상상도 못하던 시대 ㅋㅋㅋ
일본은 저런거 전혀 상상도 못하던 시대 ㅋㅋㅋ
- 아답없다
- 2015/06/28 AM 02:05
재네들은 기술력의 문제가 아님
저걸 만들 재료가 없었음..
저걸 만들 재료가 없었음..
- のっち
- 2015/06/28 AM 02:13
일본 해군하고 육군이 합작만 했어도 치하따위보다야 훨씬 그럴듯한 전차가 나왔을건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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