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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지난날 방에 폭풍이 몰고갔었습니다2015.08.06 AM 11:03
어저께 할머니 제사 였는데
동생이 입원중이라 제사에 참여 를 못하고
대강 어머니의 잔 심부름만 하다 동생한테 갈 준비 하다 가려는데
친척 분들하고 조카 가 왔더군요
지난 번 명절이나 제사 때도 바빠서 못왔다 해서
이번에도 못오실 줄 알았는데 오셨더군요
그건 그렇고 조카 들이 신경쓰였는데
뭐 나이 20 대니까 어린애처럼 그러겠어
생각하고 동생있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하루지나 동생도 퇴원시키고 집에 와서
컴퓨터를 켜보니
컴퓨터 가 파워 가 들어왔다가 완전히 나가고
(지금은 고쳤습니다)
책장에 지난날
택배로 받아두고 뜯어보지도 않은 새책이 뜯겨있었고
게다가 어떻게 찾았는지
아무도모르게 깊숙히 숨겨둔 야한 만화 를 다 끄집어 냈더군요
Aㅏ.....
올때마다 이러면 어쩌지
댓글 : 8 개
- virus.lee
- 2015/08/06 AM 11:06
조카가 20대인데 저랬다고요?....어휴...애를 어떻게 키운거래
- 때구니™
- 2015/08/06 AM 11:07
20살 먹고 아직도 그런답니까?
초딩들도 아니고
가족들에게 못들어가게 해달라고 하시던지 해야겠네요
초딩들도 아니고
가족들에게 못들어가게 해달라고 하시던지 해야겠네요
- takejun
- 2015/08/06 AM 11:08
20살 넘어서 저정도면 솔직히 자식교육 참 잘한 듯.... 한소리 하셔야죠
- 아바이동무
- 2015/08/06 AM 11:12
스무살 넘었는데 그러면 불러서 린치나
- 돌쇠N바나나
- 2015/08/06 AM 11:14
20대에도 저렇게 예의가 없으면
직접 조카한테 한소리 하셔야 겠네요
직접 조카한테 한소리 하셔야 겠네요
- うまる
- 2015/08/06 AM 11:18
이건 한소리 해야 뒤탈업습니다.
- 화링a
- 2015/08/06 AM 11:21
이제는 친척들이 다 커서 안그러지만 예전에 고모아들놈이 초중딩일때 한번 컴퓨터를 오염시켜서
바이오스 비번 걸고 모른다고 했던적이 있네요.
플스에 눈독 들이길래 파워케이블 숨키고 고장난거라고 뻥도 치고 ㅋ
바이오스 비번 걸고 모른다고 했던적이 있네요.
플스에 눈독 들이길래 파워케이블 숨키고 고장난거라고 뻥도 치고 ㅋ
- payback
- 2015/08/06 AM 11:43
욕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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