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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월 6일 주식테마 동향2023.09.06 PM 03:37
■ 강세 테마 : mRNA(메신저 리보핵산), 유전자 치료제/분석, 마리화나(대마),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U-Healthcare(원격진료), CCTV&DVR, 화이자(PFIZER), 미용기기, 치매, LPG(액화석유가스),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윤활유, 3D 프린터,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비료, 탈모 치료, 제약업체, 줄기세포, 의료기기, 공작기계 등...
■ 약세 테마 : 밥솥, 전선, 3D 낸드(NAND), LED장비, 화학섬유, 아이폰, 전자파, 항공/저가 항공사(LCC), 무선충전기술, 인터넷 대표주, 건설 대표주, IT 대표주, 2차전지(생산), 종합상사,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반도체 대표주(생산), 폴더블폰, 통신, 반도체 장비, 초전도체, 반도체 재료/부품,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페인트, 철강 주요종목 등...
■ 제약/바이오 관련주
비만 치료제 회사 노보 노디스크, 유럽 시총 1위 등극 소식 속 비만 치료제 시장 기대감 부각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비만·당뇨 관련주가 최근 제약·바이오업종의 새로운 주도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위고비를 생산하는 덴마크의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의 명품업체 모엣 헤네시 루이비통(LVMH)를 제치고 유럽 시총 1위 회사가 됐다고 전해짐. 위고비는 1주일에 1번 복용하는 비만치료제로, 식사를 안해도 포만감을 느끼도록 해 식사량을 줄이게 만들고 결국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게 해준다며, 일론 머스크 등 일부 유명 인물들이 웨고비를 이용하고 있는데, 2021년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후 할리우드와 대중을 더 널리 사로잡고 있음.
▷한편, 모간스탠리는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가 2032년에 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평가했고, 씨티그룹은 업계 선두인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치료제 독점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일동제약, 서울제약, 화일약품, 라파스, 리메드, 보로노이, 펩트론, 피씨엘, 올릭스, 한미약품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일동제약은 언론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힘.
■ 마리화나(대마)
美 마리화나 합법화 기대감 지속에 상승
▷최근 언론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美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대마의 법적 마약류 등급을 낮출 것을 마약단속국(DEA)에 권고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HHS는 DEA에 대마의 중독 가능성을 보통 또는 낮음으로 재평가해 케타민(마취성물질)과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등과 같은 3등급으로 분류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오성첨단소재, 화일약품, 한국비엔씨, 엔에프씨, 우리바이오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사우디·러시아 감산 연장 소식에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사우디·러시아 감산 연장 소식 등에 전거래일보다 1.14달러(+1.33%) 상승한 86.69달러에 거래 마감.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하루 100만 배럴 자발적 감산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음. 사우디는 지난 7월부터 하루 100만배럴 자발적 감산에 돌입했고, 오는 10~12월까지도 사우디의 일일 원유 생산량이 약 900만 배럴에 그치게 될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도 석유시장 안정과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연말까지 자발적인 감산을 연장했다고 밝힘. 러시아는 9월에 30만배럴의 석유 수출을 자발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러시아와 사우디는 매달 감산조치를 검토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GS, S-Oil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 화장품
MZ 세대 화장품 소비 성장세 속 인디브랜드 강세 흐름 지속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소비 여력 감소에도 불구, MZ 세대의 견조한 소비 흐름 속 화장품 소비는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 이와 관련, 미국 MZ세대의 화장품 소비 트렌 드는 ‘가성비vs가치소비‘, ‘온라인’, ‘SNS’, ‘스킨케어’ 등으로 꼽히고 있다며, `23년2분기 실적에도 소비 트렌드에 기반한 업종들간의 실적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화장품 시장 내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 확대와 글로벌 소비 트렌드 (양극화, 세분화, 빠른 유행)에 힘입어 인디브랜드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에 화장품 OEM산업은 중소형 브랜드사의 생산/R&D를 전적으로 담당하는 업체와 국내외 인디브랜드 시장에 대한 노출도 높은 OEM 업체를 추천한다고 밝힘.
▷이에 금일, 뷰티스킨, 잉글우드랩, 연우, 마녀공장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카지노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매스 방문객 중심의 가파른 지표 회복세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8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이 6년 만에 재개되었고,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도 연말까지 한시적 면제된 가운데, 중국인 매스 방문객 중심의 가파른 지표 회복이 기대되는 구간이라고 밝힘. 특히, 중국인 인바운드와 카지노 방문객 수 간상관계수는 0.6에 달한다고 밝힘.
▷아울러 중국 내 VIP게임 관련 부정적 센티먼트 지속중인 만큼 중국VIP 관련 지표 회복은 다소 더딜 수 있으나, 회복의 방향성만은 확실히 확인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볼 만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GKL, 파라다이스, 롯데관광개발 등 카지노 테마가 상승.
■ 보안주(정보)
정부, 2027년까지 사이버보안 30조원 시장 육성 및 예산 1.1조원 투입 소식 등에 상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일 제30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정보보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발표했음. 정부는 2027년까지 정보보호 산업 시장 규모 30조원 달성을 목표로 관련 예산 1조1,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힘. 이는 세계 5위권에 해당하는 규모임. 과기정통부는 보안 패러다임 전환 주도권 확보 및 새로운 시장 창출, 협업 기반 조성을 통한 신흥시장 진출 강화, 글로벌 공략을 위한 산업 생태계 확충, 차세대 정보보호 기술 경쟁력 확보 등 4개 추진 전략을 세웠음.
▷정부는 스마트 공장,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우주·항공 등 미래산업 보안 내재화를 통해 새로운 보안 시장을 창출하고, 융합보안 및 물리보안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보안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할 예정. 특히, 지문·안면 중심 생체인식 성능평가 분야를 정맥 및 홍채 등으로 확대하고, 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생체인식 물리보안 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한편, 2세대 국산 지능형 SoC(시스템 온 칩)를 내년까지 개발·양산을 추진할 계획임. 아울러 민관 합동으로 2027년까지 총 1천300억원 규모의 '사이버보안 펀드'도 조성해 보안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방침임.
▷이 같은 소식 속 파수, 모니터랩, 시큐레터, 지니언스, 케이사인 등 보안주(정보) 테마가 상승.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등
정부, 내년 AI 예산 1조2,000억원 규모 투입 소식 등에 상승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은 이날 열린 '제6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에 참석해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서비스 개발 분야에 내년도 예산 1조2천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내용 등을 발표. 이와 관련, 김 차관은 "법률·세무와 같은 전문 영역뿐만 아니라 의료·돌봄 등 일상생활에서까지 국민들이 '내 삶 속의 디지털'을 실현할 수 있도록 AI 기술·서비스 개발과 관련한 예산을 내년에 1조2천억원 이상 투입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육성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자유롭고 공정한 디지털 질서를 정립하는 데에도 노력해야 한다.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 규범에 대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때"라며,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들을 혁파하기 위해 저작권법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음.
▷또한, 정부는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 모태펀드 예산을 1조원으로 확대하고, 민간과 함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2조원 이상 규모로 조성할 예정임.
▷한편, 서울특별시의사회는 9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정확한 목적과 구체적 사업지표가 정부와 의료계 협의체를 통해 제시돼야 한다고 촉구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스맥, 제이엘케이, 딥노이드, 셀바스AI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AI 챗봇(챗GPT 등) 테마가 상승했으며, 라이프시맨틱스, 이지케어텍 등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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