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7개월만 최저...긴축 경계심↑2023.09.07 PM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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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907000996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의 노동시장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개월 만에 최저로 줄었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8월 27일∼9월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6000건으로 한 주 전 대비 1만3000건 줄며 4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직전 주의 22만9000건(수정치)에서 23만4000건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월가 예상도 뒤엎는 결과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26일로 끝난 주에 167만9000건으로 직전주 대비 4만건 줄었다.


마켓워치는 미국에서 지난달 실업률이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과열됐던 고용시장이 완만하게 진정되는 양상이지만, 아직 기업들이 대규모 해고에 나서는 상황은 아니라고 전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과 달리 크게 줄었다는 발표에 시장의 긴축 경계심이 더욱 커지며 이날 뉴욕 증시의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댓글 : 1 개
오마이갓 낼 코스피 박살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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