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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월 22일 주식테마 동향2023.09.22 PM 02:37
■ 강세 테마 : 밥솥, 모더나(MODERNA), 미용기기, 비철금속, 초전도체, 공작기계,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파크, LPG(액화석유가스), 전기자전거, IT 대표주, 우크라이나 재건, 강관업체(Steel pipe), 철강 중소형, 모듈러주택, 건설기계, 면역항암제 등...
■ 약세 테마 : 해운, 제4이동통신, 조림사업, CCTV&DVR, 조선,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음성인식, 종합상사, 마이크로 LED, 영화, 게임, 소매유통, 우주항공산업,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탄소나노튜브(CNT), 건설 대표주, 항공/저가 항공사(LCC), 드론(Drone), 니켈, 편의점, 조선기자재 등...
■ 정치/인맥(이낙연& 이재명 등)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소식에 등락 엇갈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전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음. 제1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임. 국회는 전일 본회의에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석 295명 중 찬성 149명, 반대 137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가결시켰음. 이날 가결에는 찬성 148표가 필요했으나, 이보다 1표가 더 많은 149표가 나왔음. 민주당 의원 167명이 표결에 참석했는데도 반대가 136표에 그친 만큼 민주당에서만 최소 31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26일 열릴 예정.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이 대표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부국철강, 남선알미늄, 남화토건, 남성, 남화산업, 이월드, 국영지앤엠 등 정치/인맥(이낙연), PN풍년, SG글로벌 등 정치/인맥(김동연) 관련주가 상승. 또한, 코메론, 씨씨에스, 대현 등은 김동연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서원, 주연테크, 대창, 삼부토건 등은 이낙연 관련주, 노을, 태양금속은 한동훈 관련주,티에이치엔은 김부겸 관련주, 아즈텍WB는 김두관 관련주로 과거 시장에서 부각된 바 있음.
▷반면, 동신건설, 에이텍, 토탈소프트, CS, 에이텍모빌리티, 코이즈 등 정치/인맥(이재명) 관련주는 하락.
■ 2차전지/반도체/IT/인터넷 대표주 등
Fed 긴축 장기화 우려속 美 국채금리 급등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美 증시가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 등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음.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8%, 1.6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2% 하락. 이에 이날 국내증시도 위험 선호 심리가 후퇴하며 하락.
▷앞서 美 Fed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매파적 입장을 강화했음. 기준금리는 현 5.25~5.50%로 동결했지만,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를 5.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연내 1회 더 0.25%p 금리 인상을 예상. 또한, 내년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5.1%로 지난 6월 4.6% 대비 0.5%p 높아졌으며, 이에 5%를 웃도는 고금리 환경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이에 지난밤 美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또다시 역사적 수준을 경신.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4.48%를 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금리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도 5.19%를 넘어서며 2006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기술주들이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애플(-0.89%), 마이크로소프트(-0.39%), 아마존(-4.41%), 알파벳A(-2.47%), 메타(-1.31%), 넷플릭스(-0.56%), 엔비디아(-2.89%), 테슬라(-2.62%) 등이 하락.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미래산업, 예스티, 에스티아이, 인텍플러스, 와이씨켐 등 반도체, 삼기이브이, 에코프로 등 2차전지/전기차, NAVER, LG전자 등 인터넷/IT 대표주 등이 하락.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두산로보틱스 공모청약 흥행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가 청약에 돌입한 가운데, '따따상'(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4배가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해짐. 두산로보틱스 청약 첫날인 전일에만 청약증거금으로 3조5,560억원이 몰렸으며, 총 청약 건수는 59만6,518건, 균등배정과 비례배정분을 포함한 통합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은 56.28대1로 집계됐음. 청약 건수와 증거금 모두 청약 첫날 기준 올해 IPO(기업공개) 투자로는 최대 수준임.
▷또한, 두산로보틱스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은 일반적인 IPO와 비교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전체 신청 물량 24억2,379만5,018주 가운데 일정 기간(15일~6개월)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신청물량 비율이 51.6%(12억5,073만8,618주)에 달했음. 한편, 국내 기관투자자와 노르웨이중앙은행·싱가포르투자청(GIC) 등 1,920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 예측에 63조원이 몰리며, 2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이랜시스, 에스피지, 티피씨글로벌, 포메탈, 해성티피씨, 에스비비테크, 뉴로메카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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