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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월 24일 주식테마 동향2023.10.24 PM 03:31
■ 강세 테마 : 미디어(방송/신문),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네옴시티, 인터넷 대표주, 제대혈, 테마파크, 전자결제(전자화폐), 은행, 3D 낸드(NAND), 재난/안전(지진 등),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건설기계, STO(증권형 토큰 발행), LED장비, 창투사, 모듈러주택 등...
■ 약세 테마 : 자전거, LPG(액화석유가스), 사료, 제습기, 윤활유, 국내 상장 중국기업, 도시가스, 육계, 자원개발, 공기청정기, 셰일가스(Shale Gas), 겨울, 해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희귀금속(희토류 등), 여름, 탄소나노튜브(CNT),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드론(Drone), 그래핀, 리튬, 종합상사, 황사/미세먼지, 캐릭터상품,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비료 등...
■ 네옴시티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가시화 속 현대건설 컨소시엄, 약 3조원 규모 사우디 자푸라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사우디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 중 250억달러(약 34조원) 규모 사업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짐.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전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리 기업들이 네옴시티의 터널, 건축 구조물, 항만 등 총 250억달러 규모 6개 사업의 수주를 추진 중”이라고 밝힘. 이어 대통령실 관계자는 “6개 사업 모두 한국 기업의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라며 “이르면 연말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언급.
▷이러한 일환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24억달러(약 3조2,000억원) 규모 가스플랜트 사업 수주 계약을 따냈음. 이날 현대건설은 공시를 통해 사우디 자푸라(Jafurah) 프로젝트 패키지2를 수주했다고 밝힘.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우디 ARAMCO가 발주한 자푸라(Jafurah) 프로젝트 패키지2 계약체결식을 진행하였으며, 총 공사금액은 약 3조원임.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조인트벤처(현대엔지니어링 JV)가 2021년에 수주한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Phase-1)' 부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으로 자푸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와 황회수설비 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임.
▷이 같은 소식 속 희림, 코오롱글로벌, 한미글로벌, 유신, 대모, 현대건설 등 네옴시티 테마가 상승. 한편, 희림은 사우디 투자부, 현대건설과 3자 업무협약(MOU)을 맺고 부동산 개발사업·인프라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 짐.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비트코인 1년5개월만에 3만3,000달러선 회복 소식에 상승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금일 오전 10시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전거래일 대비 11% 가량 급등한 33,78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4,500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비트코인 시세가 3만3,000달러를 회복한 것은 1년 5개월만으로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임.
▷이 같은 비트코인 상승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 지속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가상자산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과 소송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반려 사유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온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 또한, SEC가 항소하지 않음에 따라 이런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아울러 앞서 블랙록뿐 아니라 아크 인베스트먼트 등 여러 자산운용사가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조만간 승인이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갤럭시아머니트리, 다날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 미디어(방송/신문)
유진그룹, YTN 지분 낙찰에 따른 YTN 민영화 예정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YTN, 최대주주의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매각 일반경쟁입찰의 낙찰자(유진이엔티㈜) 결정 공시. YTN의 지분 30.95%에 대해 유진그룹이 3,199억원을 써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보유 지분 낙찰자로 선정됐음. 공기업이 보유한 YTN 지분 낙찰자로 선정된 데 이어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면 유진그룹은 YTN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 한편, 유진이엔티는 유진기업의 출자기업(51%)임.
▷방통위는 방송법 등에 따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 및 공익성의 실현 가능성,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시청자의 권익 보호, 대기업·언론사·외국인 등에 대한 방송사 소유 규제 등을 고려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임. YTN은 상장된 민간 회사지만 공기업들이 지배주주여서 공영 언론으로 분류돼 왔지만, 이번 지분 매각이 확정되면 YTN은 실질적으로 '민영화'될 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YTN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iMBC, KNN, 디지틀조선, SBS 등 여타 미디어(방송/신문) 관련주들도 상승. 또한, 유진이엔티를 출자기업으로 보유한 유진기업도 시장에서 부각.
■ 반도체/AI 관련주
ARM 기반 PC용 칩 개발 추진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칩에 이어 개인용 컴퓨터(PC)용 칩 제작에 나선 것으로 전해짐.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운영체제(OS)를 실행하고 ARM 기술을 사용하는 CPU를 설계하고 있다고 전해짐.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도체회사들이 ARM 기반의 윈도 PC용 프로세서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엔비디아가 ARM 기반의 PC용 칩을 개발하는 것도 이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으로 이뤄졌다고 알려짐.
▷업계에선 인텔이 지배해온 CPU(중앙처리장치) 시장에 대한 도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빠르면 2025년부터 ARM 기반의 PC용 칩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3% 넘게 상승.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하나마이크론, 두산테스나, 한미반도체, 칩스앤미디어, 테크윙 등 반도체 관련주 및 이수페타시스, 폴라리스오피스, 트윔 등 일부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메타버스(Metaverse)/ 인터넷 대표주
네이버, 사우디서 1,000억원대 디지털 트윈 사업 수주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네이버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MOMRAH)로부터 1,000억원대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했음. 네이버는 구체적인 계약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금액은 1억달러(약 1,350억원) 수준으로 전해짐. 네이버의 첫 대규모 중동 사업인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5년간 수도 리야드를 비롯해 메디나, 제다, 담맘, 메카 등 5개 도시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3차원(3D) 디지털 모델링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것임.
▷사우디아라비아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도시 계획, 홍수 예측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네이버는 인공지능(AI), 로봇,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총망라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임. 아울러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구축할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개방형으로, 구체적으로 시뮬레이터를 통한 스마트시티 설계, 도시 물관리, 실감형 부동산, 서비스 로봇, 자율주행 모빌리티, 도로 단위 교통 정보, AI 지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힘. 이에 추후 협업 대상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NAVER 를 비롯해 웨이버스, 이노뎁, 버넥트, 한빛소프트 등 일부 메타버스(Metaverse)/인터넷 대표주가 상승. 또한, 과거 네이버랩스 등과 로보포트 개발 사실이 시장에서 부각된 바 있는 현대무벡스도 상승세를 기록중.
■ 해운/ 항공/저가 항공사(LCC)
고유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3분기 실적 불확실성 전망 등에 하락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운송(해운/항공) 업종 관련해서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로 인해 3분기 실적 불안정이 크다고 언급. 이와 관련, 3분기 WTI는 82달러/배럴(QoQ +10.9%), 원/달러 환율은 1,313원(QoQ -0.2%)를 기록한 가운데, 가파른 유가 상승세로 유가 상승 부담을 유류할증료, 운임 등으로 고객에게 전가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 또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함께 화물 물동량 회복이 더디고 고금리가 유지되며 고정자산투자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고 언급.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장기화될 우려가 커지며 유가는 계속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불확실성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산업은행의 아시아나항공 , HMM 매각이 진행중인 가운데, 어떤 결말이 나올지 예상하기 힘들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흥아해운, 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등 해운/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하락.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철도
푸틴 건강 이상설 및 美, 우크라이나 종전 후 재건 준비 소식 등에 상승
▷건강 이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에는 침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음.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켜 구급요원들로부터 긴급 조치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으며, 밤 9시5분께 푸틴 대통령의 보안요원들이 대통령 침실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고, 침실로 달려가 푸틴 대통령이 침대 옆에 쓰려져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미국이 종전 후 대규모로 이뤄질 재건사업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것으로 전해짐. 프랑스 유력 경제지 '레제코'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국 정부는 최근 자국 최대 기업 경영자들과의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준비하라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음.
▷아울러 국내 기업의 네옴시티 사업 수주 가시화 속 이에 따른 건설업계에 수혜가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유신, 현대에버다임, 삼부토건, 에스와이, 혜인, 다산네트웍스, 디와이디, 덕신하우징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모듈러주택/철도 등 테마가 상승.
■ 중국 소비 관련주
11월부터 중국 단체관광 전세기 운항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제주를 찾는 중국 단체관광 전세기가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항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중국 서부항공은 11월3일부터 제주~중국 정저우(180석, 주 2회) 노선 전세기를 운항할 것으로 알려짐. 중국 단체관광 전세기가 재개되는 것은 지난 2017년 3월 중국 정부가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를 내린 이후 6년10개월 만임.
▷아울러 정저우에 이어 허페이(주 2회), 푸저우(주 2회) 전세기 노선도 11월 중 운항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짐. 12월1일부터는 광저우(주 4회) 노선과 중국 최대 인구 도시인 충칭을 비롯해 청두, 칭다오, 장사, 우한 등을 대상으로 인바운드 단체관광 전세기 운항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코스나인, 롯데관광개발, GKL, 글로벌텍스프리 등 화장품/ 여행/ 카지노/ 면세점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가 상승.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현대차 , 중형 수소 전기트럭모델 中 판매 허가 획득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달 중국 교통 당국으로부터 2~3톤(t)급 중형 수소 전기트럭 모델 '마이티 퓨어셀' 판매 허가를 획득, 현지 수소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전해짐. '마이티 퓨어셀'은 마이티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현대차가 중국 규정에 맞게 고친 모델로, 중국 북쪽 지방의 낮은 온도에도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지 출시를 마치고 판매를 시작한 상태로 같은 달 청두에서 최초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현대차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 SAPTCO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음.
▷한편,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주 2023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행사에 현대차와 효성중공업,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짐.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수소 관련 전문가와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그린수소 활용 방안은 물론 에너지 안보, 신산업 확대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음.
▷이 같은 소식 속 시노펙스, 디아이티, 효성중공업, 에스퓨얼셀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 도시가스/ LPG(액화석유가스)/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사료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일부 완화 속 국제유가 급락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일부 완화 등에 전거래일보다 2.59달러(-2.94%) 하락한 85.49달러에 거래 마감.
▷최근 미국인 인질 2명을 석방한 데 이어 하마스가 카타르, 이집트의 중재로 이스라엘 출신 인질 2명을 석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날 인도적 고려에 따라 인질 2명을 추가로 석방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 20일 미국인 인질 2명을 석방한 데 이어 사흘 만임. 또한, 이번주 프랑스와 네덜란드 정상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원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분쟁의 '인도주의적 일시 중단'을 촉구할 예정이며, 주말 동안 이집트를 출발해 라파 국경을 통해 구호수송 차량들이 가자지구에 도착하기 시작했음.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침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는 소식도 전해짐.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켜 구급요원들로부터 긴급 조치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으며, 밤 9시5분께 푸틴 대통령의 보안요원들이 대통령 침실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고, 침실로 달려가 푸틴 대통령이 침대 옆에 쓰려져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SK가스 등 도시가스/LPG(액화석유가스) 테마 및 한일단조, 대성하이텍, 퍼스텍, 스페코, 미래생명자원, 한일사료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사료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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