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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영증권) 유가 하락으로 미국 주택 및 화학 업체들 상승세2023.12.07 PM 12:30
(위) 국제유가(WTI) 60달러대로 급락
푹 주무셨습니까. 미국 주식시장은 다시 하락했는데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무색하네요. 유가가 4% 급락해 60달러대로 밀려났습니다.
1) 중국경기 우려도 상당하고
2) OPEC+ 감산은 잘 안될 것 같고 말이죠.
게다가 어제 EIA가 발표한 휘발유 재고가 540만배럴 증가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100만배럴)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中경기우려에 유가급락…WTI 5개월만에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https://www.joseilbo.com/news/htmls/2023/12/20231207504758.html
(위) 셔윈 윌리엄스 등 chem 유가 하락 호재 힘입어 상승
셔윈 윌리엄스는 미국 국민 페인트라고 이야기될 정도로 북미지역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자랑하는 글로벌 1위 페인트 회사입니다.
미국은 목재로 만든 집이 많다보니 인테리어용 페인트가 매우 중요한데, 다목적으로 많이들 쓰는거죠.
유가 하락 호재로 페인트, 자동차 윤활유, 석유첨가제 업체 등 화학 회사들 중 신고가 경신이 많네요.
(위) 미국 주택건설업체들 다시 신고가
WTI도 60달러대로 밀려나고, 미국채 10년물 금리까지 4.1%로 하락하다보니 주택 건설업체들 주가가 다시 난리입니다.
레나(+2.96%)
DR호튼(+2.8%)
풀티그룹(+2.3%)
KB홈(+2.44%)
톨 브라더스(+1.63%)
메리티지 홈즈(+4.54%)
모두 직전 고점을 넘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니 많은 문제들이 자연히 해결될거라고 보는 듯 하네요.
-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팀 박소연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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