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월 22일 주식테마 동향2024.01.22 PM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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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초전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HBM(고대역폭메모리), 온디바이스 AI, 시스템반도체, LED장비, 3D 낸드(NAND), 반도체 장비, 바이오인식(생체인식), 반도체 재료/부품, AI 챗봇(챗GPT 등), 카메라모듈/부품, 렌터카, 갤럭시 부품주,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보안주(정보), 휴대폰부품, 핵융합에너지, PCB(FPCB 등), 마이크로 LED, 스마트폰, 반도체 대표주(생산) 등...


■ 약세 테마 : 2차전지, 리튬, 음원/음반, 미용기기, 사료, 비료, 해운, 자전거, 윤활유, 정유, 화학섬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리비안(RIVIAN), 석유화학, 희귀금속(희토류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모듈러주택, 육계, LPG(액화석유가스), 탄소나노튜브(CNT), 쿠팡(coupang), 폐기물처리, 탈모 치료, 마이크로바이옴, 페라이트, 항공/저가 항공사(LCC), 풍력에너지 등..



■ 반도체 관련주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및 오픈AI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AI 반도체 개발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기술주 강세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9.13(+4.02%) 상승한 4,375.65를 기록. 인텔(+3.02%), AMD(+7.11%), 마이크론테크놀로지(+3.17%), 엔비디아(+4.17%) 등이 상승. 업계에서는 최근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는 AI 시장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TSMC가 호실적을 발표하며 AI 학습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힌 가운데, 메타가 AI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수십억달러를 들여 엔비디아 칩을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


▷또한,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자들, 대만 TSMC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짐. 외신에 따르면, 올트먼이 새로운 AI 모델 구축에 필요한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이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기 위해 중동의 부유한 투자자들과 자금 조달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고 알려짐. 아울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주 한국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와의 만남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음. 최근 엔비디아에 대항해 자체 AI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오픈AI의 올트먼 CEO가 최 회장과 회동하면서 양측이 신생 AI 반도체 동맹 구축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음.


▷아울러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언팩 행사에서 AI가 탑재된 AI 폰을 공개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매커스, 큐알티, 에이직랜드, 오킨스전자, 3S, 네패스, 타이거일렉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또한, AI 시장 훈풍 속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며, NAVER 등 일부 인터넷 대표주도 상승.

 




■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AI 기능 탑재에 따른 삼성 스마트폰 판매 확대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 스마트폰 (MX) CEO가 올해 1억대 수준의 갤럭시 AI폰 출하 목표를 제시했다며, 이는 2024년 갤럭시 S24(판매량 3,600만대, +16% YoY)를 포함해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3, 폴더블 폰 (Z fold, Z flip) 등에 AI 기능 탑재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언급. 이에 따라,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 폰 출하량은 2.42억대로 전년대비(2.27억대)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0년 이후 13년 만에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애플에 내준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 AI폰 출하 확대를 기반으로 2024년 스마트 폰 점유율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향후 2년간 (2024~25년)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를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AI폰 시장을 주도하며 점유율 절반 이상(55%)을 차지할 전망이라며, 특히 온디바이스 AI폰 글로벌 출하량은 삼성전자 주도 속에 연평균 +83% 성장하고, 2027년 5억대까지 급증하며 향후 4년간 누적 출하량이 11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반도체에 집중되었던 투자자들의 관심이 테크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특히 이머징 마켓 스마트폰 회복과 On-Device AI,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고 밝힘.


▷이에 금일 제주반도체, 큐알티, 리노공업 등 온디바이스 AI, 인터플렉스, 뉴프렉스, 이수페타시스 등 스마트폰/갤럭시 부품주 테마가 상승.

 





■ 초전도체


美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이론 물리학자 '시네아드 그리핀' 박사, LK-99 초전도체 주장 속 상승


▷미국에서 "LK-99는 초전도체"라는 주장이 나왔음.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뉴욕매거진'을 인용해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의 이론 물리학자인 '시네아드 그리핀' 박사는 퀀텀에너지연구소가 개발한 'LK-99'를 가리켜 "거의 미친 사람처럼 들리지만, 나는 초전도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그리핀 박사가 속한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는 퀀텀에너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LK-99 박막화 샘플을 연구 중인 한국에너지공대와 협업 중인 연구소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파워로직스, 신성델타테크, 서남, 탑엔지니어링, 씨씨에스, 모비스 등 초전도체 테마가 상승.

 

 

■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시밀러 2nd wave 도래에 따른 침투율 확대 전망 등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은 바이오시밀러 2nd wave 출범의 해가 될 것으로 분석. 셀트리온은 ‘23년 휴미라bs의 부진으로 10월 헬스케어 합병 모멘텀 이전까지 시장에서 소외된 대표적인 대형주였지만, 휴미라 시밀러는 ‘24년부터 ‘공급의 수직계열화’로 인해 오리지널 휴미라가 선호의약품에서 제외됨에 따라 시밀러 침투율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바이오시밀러 2nd wave 시밀러는 휴미라bs와는 품목별로 경쟁 강도와 시장 침투 가능성이 크게 상이하여 현재 시장의 우려는 과다하다고 분석. 2nd wave의 쌍두마차 스텔라라bs, 아일리아bs는 각 ‘24년, ‘25년 출시되어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이에 셀트리온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또다른 개발사인 동아에스티 등을 관심종목으로 추천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한미약품, 알테오젠,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일부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테마가 상승.



■ 삼성페이


유럽에서 아이폰에 제3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허용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애플이 경쟁 우려 해소를 위해 아이폰 등 애플 운영체제인 iOS 기기에서 제3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에 앞으로는 아이폰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 애플페이가 아닌 다른 근거리 무선통신(NFC) 비접촉 결제 서비스앱을 설치해 결제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애플내 삼성페이 사용 기대감 부각 등에 지니틱스, 한국정보인증, 에이텍모빌리티, NHN KCP 등 삼성페이 테마가 상승.



■ 2차전지/ 전기차/ 니켈 등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지속, 에코프로비엠 적자전환 우려 등에 하락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드는 전기픽업트럭 생산을 줄인다고 발표했음. 포드는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줄이고, 대신 내연기관 픽업트럭인 '레인저 랩터'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브롱코·브롱코 랩터의 생산을 늘린다고 밝힘. 지난해 GM, 포드, 폭스바겐그룹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 기업은 전동화 계획을 미루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글로벌 렌터카 서비스 업체 허츠는 최근 보유 전기차 2만대를 매각하고 대신 내연차를 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전기차 불황 속 배터리 핵심 광물로 주목 받으며 치솟았던 니켈 가격이 급락하고 있음. 블룸버그에 따르면, 니켈 가격은 지난 19일 기준 톤당 1만6,036달러로 2년래 최저치를 기록. 이에 세계 주요 니켈 생산국인 호주, 캐나다 등의 개발업체들이 잇따라 광산을 폐쇄하고 인력을 감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주요 2차전지 업체 실적 부진 우려도 지속.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의 적자전환 우려가 커지고 있음. 유진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4조원, 영업적자 4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어 전기차 시장 위축, 경쟁 확대, 셀 업체의 자체 조달 비중 확대를 감안해서 2024년 매출액,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각각 24%, 54% 하향조정한다고 밝힘. 아울러 삼성증권은 지난 19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가동률 하락과 재고 평가손 반영으로 매출 1.5조원, 영업적자 4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 금양, 삼화전자,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2차전지/ 전기차/ 니켈 등이 테마가 하락.





■ 정치/인맥(한동훈)


대통령실, 한동훈 사퇴 요구 소식 속 하락


▷전일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일 시내 모처에서 한 위원장을 직접 만나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 달라는 요구를 전달했으며, 사퇴를 요구한 이유는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한 위원장의 대응에 대해 대통령과 측근들 사이에 불만이 있었다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음.


▷이와 관련 한동훈 위원장은 금일 국회에서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와 당무 개입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다"며, "그 과정에 대해선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금일 동대문구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리는 민생토론회에 불참한 가운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불참의 이유에 대해 “윤 대통령이 지금 감기 기운이 심하다. 민폐가 될 것 같아 불참하기로 했다”고 설명. 다만, 정치권에서는 이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의 불화설이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와이더플래닛, 디티앤씨 알오, 오파스넷, 디티앤씨 등 정치/인맥(한동훈) 테마가 하



 

 

■ 소매유통


정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발표 소식에 상승


▷정부는 금일 언론을 통해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생활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힘. 토론회 결과, 국민이 주말에 장보기가 편해지도록 하기 위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원칙을 폐기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평일에 휴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힘. 또한, 대도시와 수도권 외 지역에도 새벽 배송이 활성화되도록 대형마트의 영업 제한 시간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임.


▷이 같은 소식에 이마트, 현대홈쇼핑, 롯데쇼핑, 신세계 등 소매유통 테마가 상승.



■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앨범 성장 우려 과도 분석 속 올해 신규 IP 및 아티스트 컴백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작년 9월 이후 본격화된 중국의 K-POP 앨범 공동구매 감소가 여전히 영향 미치는 가운데, 23년 8월 공정위 조사 이후 과도한 플랫폼 앨범(NEMO, POCA 버전 등) 밀어내기 판매가 지양됨에 따라 최근 주요 IP의 초동 판매량이 역성장을 보였다고 분석.


▷다만, 현재는 엔터사에 대한 과매도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현 주가는 24년 보수적 앨범판매량을 가정한 당사 24년 지배 EPS 기준 HYBE 28.6배,JYP 18.1배, SM 13.0배, YG 16.9배로, 이는 과거 엔터 3사 기준 삼악재(SM 주주제안 거절, YG 버닝썬 게이트, 일본 무역 제재) 겹쳤던 19년 저점 및 코로나 20년 저점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이며, 최근 5년내 역사적 저점에 근접했다고 분석.


▷아울러 24년에 대한 눈높이 낮아진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요소는 신규 IP 데뷔와 중국향 판매 회복을 들 수 있다며, 특히 회사별로 HYBE/JYP/SM 4개팀, YG 1개팀 등 어느 때보다 많은 신규 IP가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중국 공구 감소 이후 처음 컴백하는 (여자)아이들(1/29), 트와이스(2/23), NCT DREAM(1Q) 성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한편,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4대 연예기획사에만 투자 자금 대부분을 투입하는 첫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달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달 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만 투자는 ‘ACE KPOP 포커스 ETF’를 상장할 예정이며, 해당 ETF는 기초자산의 95%를 SM엔터(25.75%), 하이브 (25.64%), JYP엔터(24.46%), YG엔터(18.36%) 등 4대 기획사로만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금일 큐브엔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J ENM, 티엔엔터테인먼트 등 일부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 도시가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수에즈 운하 무역로 상선들을 공격하는 예멘 후티 반군이 "수에즈와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 호르무즈 해협을 모두 봉쇄할 것"이란 계획을 실행할 것으로 알려짐. 21일(현지시간) 샘 유서프 국제정치학 박사는 예멘 내 소식통을 인용해 "안사룰라(후티 반군)는 중동의 주요 수로 세 곳을 모두 봉쇄하는 ‘알 아크사 삼각지대’ 계획의 실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후티 반군은 이러한 봉쇄로 중동의 주요 석유 수출국들이 이스라엘에 석유 및 가스를 공급하지 못하도록 하려 한다"고 분석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한국가스공사 등 일부 도시가스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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