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FT) 중국 연착륙 기대감에 유럽증시 대안으로 떠올라2024.02.18 PM 10:36
중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는 무섭고, 그런데 조금씩 회복은 되는 것 같아 무시하기에는 아깝고....
이런 경우 유럽증시가 해답이라는 FT 기사입니다. 실제로 조금씩 유럽 명품주 exposure를 늘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네요.
=====================
- 2024년 YTD로 Stoxx Europe Luxury 10 지수 9.3% 상승. 유럽 전체 주식시장을 포괄하는 Stoxx Europe 600 지수가 0.8% 오른 것에 비해 크게 outperform.
- 이는 중국 수익 기여도가 25%로 매우 높기 때문. 중국 노출도가 높은 자동차, 헬스케어도 좋은 성과
- 중국 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중국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다소 '위험'하다고 여겨지다보니 '보다 안전한 대체재'로써 유럽 럭셔리 주식을 찾는 것
- "중국의 구조적 이슈에 노출되진 않으면서, 순환적 회복에는 베팅하고 싶다면" 유럽 주식이 답일 수 있음
- 최근 Lombard Odier 포트폴리오에서 유럽 비중을 확대. Mercedes-Benz와 Volkwagen 주가도 YTD로 6.9%, 14% 상승
- LVMH, 에르메스가 최근 10% 전후 반등했고 중국에 대한 비관론이 지나치다는 의견이 조금씩 증가. 게다가 중국 정부가 공매도 규제를 강화하는 등 증시 부양조치가 발표
-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중국에 대한 직접 베팅은 위험할 수 있음. 하지만 간접적인 베팅이라면 해볼만. 유럽은 분명 저렴한 옵션이 될 것
-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팀 박소연 이사 -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