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2월 23일 주식테마 동향2024.02.23 PM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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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손해보험, 비만치료제,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면역항암제, 영화, 뉴로모픽 반도체, 제대혈, 모더나(MODERNA),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은행, 건설기계,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분석, 가상현실(VR), 탈모 치료, 슈퍼박테리아, 마이크 로바이옴, 화이자(PFIZER), 마리화나(대마), 반도체 대표주(생산), 생명보험, 치매, 미용기기 등...


■ 약세 테마 : 드론(Drone), HBM(고대역폭메모리), 밥솥, 공기청정기, 키오스크(KIOSK), 일자리(취업),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마이크로 LED,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AI 챗봇(챗GPT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비철금속,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DMZ 평화공원, 반도체 장비, 페라이트, 핵융합에너지, LED장비, 카메라모듈/부품, 초전도체 등...



■ 제약/바이오


모더나 주가 급등, 노보 노디스크 지난해 4분기 제약계 최대 수익 창출사 등극, 알테오젠 MSD와 독점 계약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모더나가 지난해 4분기에 예상과 달리 깜짝 순이익을 달성 했음. 모더나의 4분기 순이익은 2억1,700만달러(주당 55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4억7,000만달러(주당 3.61달러)에서 크게 줄었음. 다만,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주당 99센트 손실과 달리 서프라이즈성 순익을 달성한 것임. 분기 매출은 28억1,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50억8,400만달러에서 크게 감소했지만, 이 역시 시장의 예상치인 25억1,100만달러를 웃돌았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모더나는 13.53% 급등세를 기록.


▷지난해 4분기(지난해 10∼12월) 제약계 최대 수익 창출사는 노보 노디스크로 전년 대비 37%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음. 1년 동안 노보 노디스크는 매출이 31% 증가해 337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번 성과로 이 회사는 2022년 17위를 차지한 후 연간 매출 기준 업계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Novo Nordisk의 비만 치료제 Wegovy(Semaglutide)의 23년 연간 매출액은 약 6조원 수준으로 22년대비 약 413% 증가한 가운데, Wegovy를 비롯한 GLP-1 의약품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24년 매출 가이던스를 18~26%로 제시했다고 밝힘. 아울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전일 일본에서 출시됐음. 품목승인된지 약 1년만으로 의료보험도 적용됐음.


알테오젠이 머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 라이센스 변경계약을 체결했다는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 정적으로 작용. 전일 MSD International Business GmbH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 라이센스 변경계약 체결 공시. 기존 계약에 더해 추가로 2,000만달러(약 267억원)를 계약수수료를 받게되며, 해당 금액은 다음 달 25일 이전 수령할 예정. 또한, 마일스톤 기술료 역시 최대 4억3,200만달러(약 5,700억원)를 증액하는데 합의했고, 제품 출시 이후에는 순 매출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받을 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에스티팜, 셀트리온제약, 유한양행, 오스코텍, 펩트론 , 고바이오랩 등 제약업체/면역항암제/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비만치료제/모더나(MODERNA)/마이크로바이옴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엔비디아 호실적에 따른 주가 급등 영향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엔비디아 급등 영향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01(+4.97%) 상승한 4,667.37를 기록. 엔비디아(+16.40%), AMD(+10.69%), 마이크론테크놀로지(+5.42%), ASML(+4.81%) 등이 상승세를 기록.


▷특히,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21억 달러(29조5,035억원)로 전년대비 265% 가량 급증했으며, 총이익은 122억9,000만 달러로 769% 급증. 주당 순이익은 5.15달러(6,875원)을 기록.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6억2,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주당 순이익도 전망치인 4.64달러를 상회했음. 엔비디아는 이 같은 매출 증가가 H100과 같은 서버용 AI 칩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또한, 올해 1분기에는 24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월가 전망치 221억7,000만달러를 웃돈 수치임.


▷아울러 삼성전자, 'AI 두뇌' 차세대 칩 개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연산의두뇌 역할을 할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범용 인공지능(AGI)' 개발을 위해미국 실리콘밸리에 특별 연구조직을 신설하고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음.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앤씨앤, 에이디테크놀로지, 고영, 케이엔솔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메타버스(Metavers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스코넥 , 메타 퀘스트 플랫폼 대상 MR게임 콘텐츠 개발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스코넥, 전일 장 마감 후 메타 퀘스트 플랫폼 대상 MR게임(트레블러(TRAVELER)) 콘텐츠 개발 공시. 투자목적은 메타(Meta)로부터 개발비 일부를 지원받는 MR게임 콘텐츠 개발로 투자기간은 계약체결일 이후 정식런칭일로부터 1년임.


▷스코넥은 언론을 통해 트레블러 프로젝트가 오는 4월에 출시될 VR 전용 1인칭 슈팅 게임(FPS) ‘스트라이크 러시(Strike Rush)’와 같이 메타로부터 개발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메타 퀘스트 플랫폼을 통해 오는 2025년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MR이라는 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콘텐츠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엔피, 맥스트, 롯데정보통신, 스코넥, 자이언트스텝 등 일부 메타버스(Metaverse)/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전기차 등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따른 美 전기차업체 주가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美 증시에서 美 전기차업체인 리비안(-25.60%), 루시드(-16.76%) 등이 전기차 수요 불안 우려 등에 급락세를 나타냈음. 리비안은 21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3억1,500만 달러(약 1조7,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주당 순손실(EPS)은 1.58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매출은 시장 추정치를 소폭 웃돌았으나, 시장 전망보다 큰 손실을 기록했음. 또한, 올해 생산량을 57,000대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80,000대를 크게 밑돌았음.


▷아울러 루시드는 4분기 매출이 1억5,720만달러를 기록했고, 29센트의 주당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 올해 생산량은 9,000대를 전망하며 시장 예상치(12,000대)에 못미치는 수치를 내놓았음.


▷이에 금일 에코앤드림, DI동일, 엔켐, 하이드로리튬, 더블유씨피, LG화학, 성창오토텍, 디아이티, 동화기업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 등이 하락.








■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정부,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 속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소식에 상승


정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계 혼란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음.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브리핑에서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금일 오전 8시를 기해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며 “정부는 이날부터 의사 집단행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힘.


▷이는 전공의 집단사직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그동안 비대면 진료가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초진’ 환자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기로 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유비케어, 라이프시맨틱스, 비트컴퓨터, 인피니트헬스케어, 알서포트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가 상승. DXVX 는 코리그룹과 비대면 진료서비스 기술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중이라는 소식 등에 시장에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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