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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FT) 빌 그로스, '채권시장은 바이든보다 트럼프를 더 두려워 해야'2024.05.27 PM 12:10
채권시장의 중장기적 걱정거리는 "막대한 재정적자"죠. 천문학적으로 발행되는 Treasury 물량을 누가 다 소화할것인가...
이 와중에 왕년에 채권왕으로 불렸던 빌 그로스가 '바이든 재선보다는 트럼프 당선이 채권시장에 더 부정적일 수 있다', '공화당의 대대적인 감세 정책이 미국채 시장에 부담을 더 안길 것'이라고 이야기했네요.
어쨌거나 누가 대통령이 되든 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거라, 채권은 좋은 투자처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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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당선이 채권시장에 더 파괴적일 것(Trump’s election would be more disruptive)"
- 트럼프의 주요 경제공약은 2017년 시행한 감세정책을 영구화한다는 것 : 재정적자로 연간 2조 달러 이상의 Treasury 공급 증가 예상, 물량 부담 커질 것
- 채권 대신 우선주, 조건부 증권, 20% 기대수익률 육박하는 Private Credit 등에 분산투자 중 (레버리지 활용하면 기대수익률 더 높아져, 폐쇄형 펀드 활용)
- S&P500 현재와 같은 수익률 지속되기 어려워 기대치 조절 필요. MLP 등 통해 절세 전략 활용 중
-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팀 이사 박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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