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605 (수) 마감 시황2024.06.05 PM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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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친구


1-1. ACT-GEO사 대표 입국, 6/7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관련 기자회견 예정. 한국인이 좋아하는 빠른 속도의 피드백과 히딩크를 닮은 관상으로 사기꾼이 아닐 확률 상승

 

1-2. 한국석유공사는 노르웨이 유전 개발업체 Seadrill과 시추 계약 체결.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친 '대왕고래' 가스전 후보 해역에서 탐사 시추 예정. 비트(bit)로 불리는 회전용 굴삭기를 이용해 직접 지하에 구멍을 뚫어 석유 존재 확인. 이때 지하 수천m까지 하나의 직경으로 시추하면 시추공(試錐孔)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시추를 하면서 동시에 시추공을 보호하기 위해 외곽에 강관을 설치하는 ‘케이싱’ 작업과 시멘트로 암석과 파이프를 붙여주는 ‘시멘팅’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는 설명. 관련주가 압축되는 가운데 이러한 기사가 나오면서 새롭게 시멘트 가세

 

* 6/5 영일만 가스전 테마

  - 가스관(넥스틸/동양철관 상한가, 휴스틸 +20%, 하이스틸 +13%, 세아제강 +5.9%, SK오션플랜트 +4.2%)

  - 피팅/밸브(화성밸브 +15%, 우림피티에스 +13%, 디케이락+6.8%, 성광벤드 +6.1%)

  - 유틸리티(한국가스공사 +11%, 지에스이 +3.6%)

  - 시멘트(고려시멘트 상한가, 삼표시멘트 +17%, 성신양회 +5.1%, 한일시멘트 +4.4%)

  - 탐사(웨이버스 +21%(한국석유공사와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를 위한 탄성파 탐사 정보 제공 방법 및 시스템' 공동특허 보유))

 

1-3. 시총이 가장 커 테마 내 대장주인 한국가스공사의 MSCI 편입 가능성까지 언급됨. 현재 편입대기줄에서 한국가스공사(시총 4.0조원 / 유동시총 1.7조원)보다 앞에 있는 종목은 LS ELECTRIC(5.7조원 / 2.8조원), 리노공업(4.0조원 / 2.6조원), LS(4.8조원 / 2.5조원), 삼양식품(4.4조원 / 2.3조원) 4개뿐. 한편 장 마감 후 한국가스공사는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돼 목요일부터 3거래일간 30분 단위로 단일가 매매

 

2. 오늘은 주인공은 2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4.5%)은 5/30, 에코프로비엠(+6.2%)과 에코프로(+4.4%)는 5/31 마지막으로 신저가 경신. 6월 들어 반등 조짐

 

* 6/5 2차전지

  - 셀: LG에너지솔루션 +4.5%, 삼성SDI +3.6%

  - 전고체 배터리: 에코프로에이치엔 +6.5% 레이크머티리얼즈+5.4%, 이수스페셜티케미컬 +3.1%

  - LFP 배터리: 탑머티리얼 +6.4%, 아모그린텍 +6.2%

  - 장비: 피엔티 +7.8%, 필에너지 +7.0%, 윤성에프앤씨 +5.6%(믹싱)

 

  - 소재/부품: 테이팩스 +18%(테이프), 에코프로머티 +14%(전구체), TCC스틸 +10%(원통형), 에코앤드림 +9.9%(전구체), 동화기업+7.4%(전해액), 리튬포어스 +7.3%(리튬), 에코프로비엠 +6.2%(양극재), 켐트로스 +5.2%(전해액), 포스코퓨처엠 +5.2%(양·음극재), 금양 +4.2%(리튬), 천보 +4.1%(전해질), 강원에너지 +4.0%(리튬), LG화학우 +4.7%, LG화학 +3.7%(양극재 등), 코스모신소재 +3.7%(양극재), 삼아알미늄 +3.6%(알루미늄박), 코스모화학+3.5%(폐배터리)

 

3. 새로운 테마의 출현과 순환매 우세로 기존 주도주인 전기장비 차익실현(일진전기 -9.4%, LS -8.5%, LS ELECTRIC -8.1%, LS에코에너지 -7.8%, HD현대일렉트릭 -7.4%, 제룡전기 -6.6%, 효성중공업 -5.9%). 예전이었으면 환호했을 구리 광산(Gibraltar, 캐나다에서 두 번째, 북미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 파업 뉴스도 가격에 반영되지 못함. 미국에서도 Eaton(ETN) -2.6%, Hubbell(HUBB) -3.6%, GE Vernova(GEV) -4.3% 등 AI 전력 소비 관련주 차익실현

 

4-1. 삼성전자(+2.8%) vs. SK하이닉스(+0.2%)도 마찬가지. 하이닉스 마지막 신고가 경신일은 5/29, 6월 들어 +2.4% 상승 vs. 삼성전자는 5/30~31이 최근 저점, 이번 달 +5.3% 상승. 젠슨 황 Nvidia CEO는 대만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가 인증 테스트에 성공한 것도 아니고 실패한 것도 아니라고 답변. "삼성 HBM 제품은 더 많은 엔지니어링(engineering) 작업이 필요하고 그것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뿐"이라는 것. 더이상 잃을게 없는 삼성전자 vs. 다 가져서 지킬게 많은 하이닉스 주식을 risk-reward 관점에서 취사선택하는 시점

 

4-2. 네오셈(+22%)은 HBM 테스트 장비 삼성전자 납품 단계 진입 기사('BX BURN-IN TESTER'). 아직 양산은 아니고 품질평가(QA) 단계에 있다고 함. 반도체 내에서도 삼성 벤더 및 소외주 강세(피에스케이홀딩스 +15%, 어보브반도체 +10%, 퀄리타스반도체+8.9%, 오킨스전자 +8.0%, 케이씨텍 +7.0%, 디아이 +6.7%, 제우스 +5.5%, 파두 +5.2%, 주성엔지니어링 +5.0%, 엑시콘 +4.9%, 테크윙 +4.3%, 원익QnC +4.1%). 한미반도체(+4.9%)는 월요일 급락분 회복 시도

 

5. Novo Nordisk(코펜하겐: NOVO-B / 뉴욕: NVO) 신고가 경신(아이큐어 +9.8%, 아이센스 +9.6%). 미-중 갈등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 박람회인 BIO USA에 Wuxi Biologics 불참(바이넥스+7.0%). 알테오젠(+1.9%) 52주 신고가 경신. 보로노이(+11%), HLB(+3.1%) 등 캐치업 노력. 체외진단(IVD) 전문기업인 바이오다인(+18%)은 오늘 Corporate day에서 파트너사인 로슈와의 공급 진행상황 업데이트, 시간외에서도 +5.1%

 

6. 수출 소비주 강세 여전. 음식료(삼양식품 +6.6%), 의류(F&F +5.6%), 화장품(브이티 +5.1%) 등

 

7. 중국 스토리는 전통 소비주보다는 HL만도(+11%)가 주도. 선익시스템(+7.4%)은 어제 전환사채 420억원 + 교환사채 180억원 = 총 600억원 규모 발행 공시. 전환사채의 경우 전환시 발행될 주식 비중이 주식총수 대비 6.66%에 불과하고 전환가액은 61,988원으로 어제 종가 58,400원 대비 할증 발행. BOE 8.6세대 OLED 생산라인에 들어갈 증착기 4대 수주에 따른 자금 수혈이기 때문에 '착한 발행'. 펄어비스 '검은사막' 중국 판호 획득, 시간외 상한가(+10%)

 

8. 개별주: [실적] 현대위아 +5.1%(전동화 및 대형화로 엔진 사업이 축소될 것이란 우려 → 실적 기저 기대), [제4인터넷은행] 더존비즈온 +6.3%(5/30 신한은행-더존비즈온이 함께 설립한 기업신용평가사 테크핀레이팅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인가 획득), [비트코인] 우리기술투자 +5.9%, 한화투자증권 +4.6%(비트코인 $7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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