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1월 5일 주식테마 동향2024.11.05 PM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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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리튬, 캐릭터상품, 태풍 및 장마, 4대강 복원, 타이어, 엔터테인먼트, 엔젤산업,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NFT(대체불가토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키오스크(KIOSK), NI(네트워 크통합), 2차전지(장비), 뉴로모픽 반도체, 출산장려정책, DMZ 평화공원, 게임, 국내 상장 중국기업, 홈쇼핑, 보안주(정보), 폐배터리,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건설 대표주 등...


■ 약세 테마 : CCTV&DVR, 2차전지(생산), IT 대표주, 마이크로바이옴, 보안주(물리), 비만치료제, 렌터카, 전기자전거, 통신, 손해보험, 전자파, 항공/저가 항공사(LCC), 제습기, 치매,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면역항암제, 공작기계, 해운, 줄기세포, 생명보험,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무선충전기술, 강관업체(Steel pipe), 3D 프린터, mRNA(메신저 리보핵산),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등...



■ 리튬


하이드로리튬, 국내 대기업에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출하 소식 등에 상승


하이드로리튬은 전일 언론을 통해 국내 대기업에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48톤을 출하하는 등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생산·판매를 본격화했다고 밝힘. 하이드로리튬은 이를 위해 최근 충청남도 금산에 있는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 공장과 생산설비를 인수하고 하이드로리튬 금산지점으로 등기 및 사업자등록을 마무리했으며, 공장의 가동을 위해 필요한 각종 배출시설 및 저장시설의 신고, 물질보건안전자료 제출 및 화학물질 제조 승인까지 모두 하이드로리튬 명의로 완료했다고 설명.


▷하이드로리튬은 이번에 수산화리튬을 공급한 A사와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의 지속적인 공급 및 공급물량 확대를 논의하고 있으며, 기존의 판매처인 전고체배터리 소재업계, 리튬그리스 업계 및 일본 리튬수요업계로도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의 판매를 지속한다는 계획임. 이와 관련, 하이드로리튬 관계자는 “금산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9월 말부터 10월 말 현재까지 판매 및 계약된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은 약 70톤 규모로 특히, 작년부터 국내 종합무역회사인 대기업 A 사와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공급을 위해 장기간에 걸쳐 제품의 품질 검증 및 최종 수요처와의 협의를 거쳐온 끝에 11월1일 A사와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48톤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이브이첨단소재, 지오릿에너지 등 리튬 테마가 상승.



■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세계최초 美 NASAㆍ천문연 공동개발 '태양 코로나그래프' 발사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이 NASA(미국 항공우주국)와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이하 CODEX·Coronal Diagnostic Experiment)가 이달 4일(현지시각) 발사될 예정. CODEX는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며, 당초 CODEX를 10월 경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미뤄지면서 이달 4일 발사하게 됐음.


▷CODEX는 천문연이 NASA와 공동 개발한 태양코로나 관측 망원경으로, 태양 표면에 비해 백만 배 이상 어두운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 영역인 코로나(Corona)를 관측할 수 있는 특수 장비이며, 발사 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설치돼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6개월에서 최대 2년간 운영될 예정임.


▷이와 관련, 강현우 우주청 우주과학탐사임무설계프로그램장은 "우주청은 CODEX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태양 연구와 우주 날씨 예측 분 야에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이에 금일 루미르, 인텔리안테크, 이노스페이스, 쎄트렉아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AP위성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 해리스/트럼프 관련주


美 대선 임박 속 해리스-트럼프 지지율 박빙 구도 지속 등에 상승


5일(현지시간) 美 대통령 선거가 치뤄질 예정인 가운데, 여론조사서 해리스와 트럼프 후보간의 지지율이 박빙 구도를 이어가고 있음.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학이 지난달 24일부터 2일(현지시간)까지 7대 경합주의 투표의향 유권자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조지아 등 4곳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살짝 앞섰음.


▷반면,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과 에머슨대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현지시간)까지 진행해 공개한 7대 경합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선 거인단 19명)와 노스캐롤라이나주(선거인단 16명)에서 각각 49% 대 48%, 조지아주(선거인단 16명)에서 50% 대 49%, 애리조나주(선거인단 11명)에서 50% 대 48%로 각각 해리스 부통령에 앞섰음.


▷한편,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 따르면, 한국시간 10시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은 58.3%,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확률은 41.8%를 기록중임.


▷이 같은 소식 속 해리스 수혜주로 꼽히는 비엘팜텍, 오성첨단소재, 엔에프씨, 씨티씨바이오 등 마리화나(대마) 및 SDN, SK이터닉스, 대명에너지, 광명전기, 신성이엔지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또한, 트럼프 수혜주로 거론되는 디와이디, 에쓰씨엔지니어링, 현대에버다임, 일신석재, 자화전자 등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남북경협 테마가 상승.



■ 풍력에너지


해리스 트레이드 속 울산시, 세계 최대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관련 투자 의향서 체결 소식 등에 상승


울산시는 이날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힘. 이 협약에는 반딧불이에너지(노르웨이), 해울이해상풍력발전1, 2, 3(덴마크), 케이에프 윈드(KF Wind, 스페인·노르웨이),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1, 2, 3호(영국·프랑스·한국)가 참여할 예정.


이를 위해 국내외 업체가 총 37조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2,290억원 규모로 신고한 반딧불이에너지는 총 5조7,000억원을 투입해 울산 앞바다 70㎞ 지점에 750㎿(메가와트)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2030년까지 완공할 예정.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12조원을 투자해 1.5GW(기가와트) 규모 발전단지를 역시 203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케이에프 윈드는 7조5,000억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1,125㎿ 규모 발전단지를 완공할 예정. 또한,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은 12조원을 투자해 1.5GW 규모 발전단지를 2031년까지 조성할 계획임.


▷아울러 해리스 트레이드가 강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미 대선을 앞두고 해리스와 트럼프 후보간의 지지율이 박빙 구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주말 공화당 우세 지역인 아이오와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은 50% 후반대로 후퇴했음.


▷이 같은 소식 속 금양그린파워, LS머트리얼즈, 대창솔루션, SK이터닉스, 대명에너지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양자암호


엔비디아, 양자컴퓨터·슈퍼컴 결합 연구 가속화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양자컴퓨터 기업 퀀텀머신(Quantum Machines)이 양자컴퓨터 오류 보정 문제 해결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을 전해짐. 엔비디아와 퀀텀머신은 지난해 3월 세계 최초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속 양자컴퓨팅 시스템 ‘DGX 퀀텀’을 선보인 바 있으며, DGX 퀀텀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과 퀀텀머신의 양자제어 플랫폼 OPX를 통합해 개발했음. 이와 관련, 엔비디아는 DGX 퀀텀을 통해 연구자들이 양자컴퓨터와 전통적인 컴퓨팅을 결합한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엑스게이트, 아이윈플러스, 라온시큐어 등 일부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北 탄도미사일 발사 등 대북도발 지속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전 7시30분쯤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북한이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힘. 이 미사일은 약 400km를 비행했고, 합참은 발사 직후 포착해 추적·감시하는 한편 미국·일본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했다고 언급. 북한은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을 발사한 지 닷새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으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 시작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합참은 입장문을 통해 "탄도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위협으로 중단돼야 한다"며, "우리는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후의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북한에게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경고했음.


▷이에 금일 웨이비스, 한일단조, STX엔진, 쎄트렉아이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中 소비 관련주


한중 교류 확대 감지 속 中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1/2 중국이 최초로 무비자 중국 관광에 한국을 포함한 가운데, ‘25년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진핑 주석의 방한도 예정돼있어 한중 간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비자 규제 완화를 비롯해 텐센트-디어유 계약, 에스파 상해 팬사인회 등 연쇄적 변화가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중국이 내수 경기 회복에 진심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언급. 이에 한국 IP를 활용해서라도 윈윈이 가능한 사업이라면,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이어질 가능성도 기대 가능하다고 언급.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비자면제로 여행업 순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역사적 고점을 기록한 2016년보다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며 중국 패키지 송출객 수의 중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최근 6개월 평균 중국 패키지 송출객 수 비중은 각각 16%, 20%로 보수적인 관점에서도 운항편수 기저효과만으로도 2025년 중국 패키지 송출객 수는 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히, 중국의 경우 여행 여건 측면에서 일본과 동남아 대비 FIT 친화적인 여행지는 아니기 때문에 전통 패키지 및 결합상품에 대한 수요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디어유, 래몽래인, 큐브엔터, 에스엠, JYP Ent., 참좋은여행, 오가닉티코스메틱, 에이피알, 한국화장품제조 등 엔터테인먼트/여행/화장품/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 일부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 유가 급등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증산 연기 속 달러 약세 영향 등에 급등 마감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98달러(+2.85%) 상승한 71.47달러에 거래를 마감.


▷이와 관련,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는 당초 결정한 점진적인 증산(감산 축소)을 오는 12월 말까지 한 달 더 연기한다고 밝힘. OPEC+는 하루 220만배럴의 감산을 9월까지만 연장한 뒤 10월부터는 생산량을 하루 18만배럴 늘릴 계획이었으나, 유가 하락세 속 이 같은 계획의 시행을 9월 초 두 달 연기했고, 이번에 재차 미뤄졌음.


▷아울러 중동 긴장이 고조될지 여부에 대한 경계감도 유가 상승을 지지하는 모습. 미국 정치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정보당국자를 인용, 이란이 며칠 내로 이라크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이에 금일 GS, S-Oil, 중앙에너비스, SK가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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