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용한정보] 내 몸 상태로 알아보는 건강의 적신호 리스트2009.01.07 PM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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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알려주는 건강상태



부은 눈꺼풀


신장, 위장 장애 잠자기 전 물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아침에 눈꺼풀이 부어 있다면 체내 수분 순환에 탈이 났다는 증거다.

신장이나 위장, 심장 장애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다리가 천근만근이다’, ‘입 안이 바짝 마른다’,

‘소변을 시원하게 못 보고 자주 마렵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대변이 묽고 식욕 부진이 찾아오면 위장, 발이 자주 붓는다면 심장 기능을 검진해봐야 한다.




아래 눈꺼풀 안쪽이 하얗다


대표적인 빈혈 증상 아래 눈꺼풀을 살짝 뒤집으면 점막에 많은 실핏줄이 보이는데,

만약 이것이 흐리다면 빈혈이다.

앉았다가 일어설 때 어지럽다면 틀림없이 아래 눈꺼풀 안쪽이 하얄 것이다.

여성은 월경으로 빈혈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아래 눈꺼풀을 자주 뒤집어보고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눈물이 줄줄 흐른다


간장이 약하거나 자율신경 이상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줄줄 흐른다면 간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눈은 간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간에 이상이 생기면 눈도 제 기능을 못한다.

운동과 수면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눈물샘을 자극하는 자율신경 기능이 떨어져도

이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눈꺼풀에 생긴 작은 알갱이


콜레스테롤 과다 간혹 눈꺼풀에 좁쌀 같은 부스럼이 볼록 솟아오르는 때가 있다.

눈을 많이 사용해 충혈이 되었거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자극을 주었을 때,

눈 주위의 혈액순환이 나빠져 지방질이 뭉친 것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자연히 없어지는데, 계속 재발하면

콜레스테롤이 과다하다는 신호로 여기고 식생활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눈 밑 기미


피가 탁하다 눈 밑은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얇아서 혈액 색깔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눈 주위의 검은 기미는 피가 탁하다는 얘기다.

혈액순환 장애, 비뇨기와 생식기를 관장하는 신장 기능 저하가 그 원인.

신장이 약해지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기고,

전체적인 얼굴색도 칙칙해 보인다.









※ '머리카락’이 알려주는 건강 상태




새치


신장이 약하다 새치의 양과 시기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

머리가 하얗게 셌다고 해도 머릿결이 윤택하고 찰랑찰랑하다면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10~20대부터 흰머리가 눈에 띄거나, 30대에 이미 백발이 성성하다면 유전이라기보다는

신체 이변에서 오는 ‘조로(나이에 비해 빨리 늙는 것) 현상’일 수 있다.

새치는 신장이 약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청년 탈모증


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 청년 탈모증은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버터나 고기 등 동물성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남성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생식기 기능이 떨어진다.

생식기를 관장하는 곳은 신장. 따라서 젊은 나이에 대머리가 되었다면 신장이 약하다고 볼 수 있고,

동시에 성적 기능이나 정자 수도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졌다


빈혈, 노화 현상 중년으로 접어들면 머리카락이 힘없이 가늘어지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어 신장의 에너지가 약해지고,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머리카락도 탄력을 잃기 때문이다.

젊은 나이인데도 머리카락이 가늘다면, 빈혈이나 신장병 여부를 검사해봐야 한다.









※ ‘코’로 진단해보는 건강 상태





빨간 코


간장에 혈액이 고여 있다 코끝이 항상 빨갛게 부어 있으면

과음이나 심한 운동, 혈관 운동 장애 등으로 간장에 혈액이 고여 있다는 신호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코가 울퉁불퉁하고 커진다.

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손바닥도 빨갛다.





코에 생긴 뾰루지


폐, 대장에 이상 폐나 폐와 함께 움직이는 대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의심해봐야 한다.

배변은 호흡과 연관이 깊은데, 이는 변을 볼 때 숨을 멈췄다 내쉬었다 하면

배변이 촉진된다는 사실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따라서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변비로 고생할 확률이 높다.



잦은 코피


위장이 약하다 미미한 자극에도 코피가 터진다면 위장을 점검해보자.

위장이 약한 사람은 영양분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근육 조직이 약하다.

잇몸에서 피가 잘 나고, 멍이 잘 생기며, 혈관도 물러 찢어지기 쉽다.

간혹 아이들이 몸에 열이 많을 때 코피를 자주 터뜨리는데,

이는 대뇌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체온 조절이 잘 안 되기 때문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입’으로 진단해보는 건강상태




입아귀가 잘 헌다


위염 입아귀(위아래 입술이 만나는 이음매)가 헐거나 빨갛게 짓무르면 위염이 의심된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거나 과식을 하면 위벽이 헐고, 입아귀도 헌다.

위염이 있으면 가끔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기도 하는데, 가짜 식욕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매운 음식도 금물. 위액이 부족해져 위장이 마르고, 열이 생겨 입아귀가 헌다.




창백한 입술


빈혈 입술은 입 안 점막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데,

점막은 표피가 얇기 때문에 혈액 색깔이 그대로 비친다.

따라서 붉어야 건강한 입술. 입술이 창백하다면 혈액이 붉지 않다는 말로

, 혈색소가 부족해 빈혈을 일으킨다.




입술이 거칠다


당뇨, 체온 상승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은 체온이 상승했기 때문.

미열이 나고 손발이 뜨거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당뇨가 있으면 체온이 올라가 입술이 건조해지고, 만성위염으로 침이 줄어 까칠해진다.

노화나 피로로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마찬가지. 이때 입술에 침을 바르거나 손으로 뜯는 것은 금물.

주위의 살아 있는 조직도 함께 뜯겨 상태가 더 악화된다.




구내염


면역력 저하 입 안 점막에 생기는 염증은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적신호다.

사람의 침에 들어 있는 항균물질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는데

, 만약 면역력이 떨어져 항균물질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점막이 세균에 감염돼 구내염이 생긴다.

과식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에 염증이 생겼을 때도 구내염에 걸리기 쉽다.




입가 뾰루지


위장이 약하다 입이나 턱에 뾰루지, 습진이 생기는 사람은 대개 위장이 허약하다.

입가의 부스럼은 위장 점막의 염증이 의심되는 징후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건 아니지만, 대개 입이 큰 사람은 위장이 튼튼하고,

입이 작은 사람은 위장이 허약하고 편식하는 경향이 있다.








※ ‘입 안'의 상태로 진단해보는 건강상태


빨갛게 부은 잇몸


위염, 쌓인 피로 먼저 위장의 염증이 의심된다.

이가 흔들리고 입 냄새가 심하다면 치아나 잇몸 질환에 걸렸을 가능성도 있다.

피로로 인한 면역력 저하 역시 잇몸 질환을 초래한다. ‘애를 낳았더니 이가 부실해졌어’,

‘피곤하니까 이까지 덜덜거리는 것 같아’ 등의 얘기가 바로 이런 의미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


위장이 약하다 잇몸 질환뿐 아니라 위장이 허약해도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날 수 있다.

위장이 약하면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져 영양이 부족해지고,

혈관이 약해져 사소한 자극으로도 출혈이 일어난다.

위장을 튼튼히 하려면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갖자.




혀에 생긴 균열


수분 부족, 허약 체질 혀 중앙에 있는 정중선은 건강한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정중선이 아닌 곳에 균열이 생겼다면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젊은 사람이 혀가 갈라지고, 입 안이 자꾸 마른다면 허약 체질이거나

과로로 체력이 많이 소모된 거라고 보면 된다.




설태가 두껍다


위장 장애 설태(혓바닥에 끼는 하얀 찌꺼기 같은 물질)는

주로 혀 세포의 각질이 변해서 생기는 것으로, 건강한 사람은 하얀 이끼처럼 낀다.

설태가 두껍다면 위장에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나 수분이 가득 쌓여 있다는 뜻.

설태가 노란색을 띠면 열이 있다는 것이고, 보라색은 혈액순환 장애,

검은색은 몸이 냉하거나 체력이 극도로 저하돼 있음을 가리킨다.




충치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하루에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양치질을 하는 ‘333운동’을 잘 지키는데도 유난히 충치가 많은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뼈가 약하다. 뼈가 약하면 충치뿐만 아니라 골다공증도 잘 생긴다.

신장이 약해도 치아 발육이 떨어져 충치균에 쉽게 점령당할 수 있다.
회색 치아 이가 썩고 있다 치아 색깔은 유전이나 음식물로 인한 착색 등 다양한 요인이 있어

한마디로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유독 회색을 띠는 치아가 있다면 안에서 썩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충치는 별다른 통증 없이 치아 속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이 겉으로 드러났을 때는 늦은 감이 있다.



댓글 : 7 개
매사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살고 싶어요~ ㅜ.ㅜ
Limitbreaker님/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지요. 저도 단순하고 밝게 살고 싶은데, 뜻대로 안될때면 몸부터 아파오니 참 힘들더라구요.T_T 위의 목록 중에 몇 개 해당되는게 있어서 식겁;
입술이 거칠다는 딱 저네요. 제가 당뇨가 있어서 그런 거였군요..┐- 간도 안 좋고, 신장도 안 좋고..~_~ 크헝
레오팔드님/ 입술이 거칠고 자주 트신다면, 가벼운 스틱 타입의 립밤을 하나쯤 마련하셔서 바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남자분들은 싫어하시려나;) 무향 무색인 타입들 중에 괜찮은 게 많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약국에서만 판매하는 유리아쥬를 추천합니다. 그나저나.. 레오팔드님도 건강에 신경 많이 쓰셔야겠어요..ㅡㅜ
오늘 바로 가서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ㅠㅠ 예 건강에 신경 많이 써야 겠습니다..ㅠㅠ; 내 몸이 내 몸이 아니야!;;
레오팔드님/ 유리아쥬 저희 회사 근처에는 파는 곳이 있는데, 보통은 안 파는 약국이 많으니, 혹시 필요하시면 나중에 사이트 주소 알려드리겠습니다^^ㅋ(필요하실 때 쪽지나 글 남겨주세요)
좋은 자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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