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리뷰] ● 잠입액션의 대표작!!! 메탈기어 시리즈2015.01.18 PM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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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ountry Road 입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시리즈 메탈기어 시리즈입니다.




잠입액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메탈기어 시리즈는




MSX 부터 시작하여 현재 PS4 까지 상당히 긴 역사를 자랑하는 게임입니다만




저는 PS1 때부터 모아온 타이틀 밖에 없고 그나마도.. 전부 플스 계열의 타이틀만 가지고 있으니 이것들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할 것은




PS1 으로 발매된 메탈 기어 솔리드 1 입니다.






메탈기어 솔리드1은 최초로 3D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메탈기어 시리즈입니다.




당시 코지마 사단은 개발당시 폴리곤에 대한 노하우가 없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구현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MSX에서는 스토리는 있어도 기기의 성능상 영화같은 연출을 하기 힘들었던 반면,




메탈기어솔리드1부터 3D로 시리즈가 구현됨으로 인해 코지마 히데오가 그토록 원하던 게임의 영화적인 연출이 한발자국 진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패키지 구성을 보면서 얘기해 볼까요.







패키지 앞면입니다. 초 심플







단독잠입, 극한의 긴장감


패키지 뒷면입니다.







CD







그리고 이 패키지의 메인인


환상수호전2 체험판







메탈기어솔리드1 매뉴얼과 역시나 이패키지의 메인인 환상수호전2 속지









매뉴얼에 기재된 프롤로그 입니다.


스네이크와 폭스하운드의 마크가 보이네요.







잠입


적에게 들키지말고 잠입하라.


그야말로 이 시리즈를 설명하는 두글자







게임시작법부터







조작방법까지







그리고 아이템 등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간략한 등장인물의 설명을 보여주는 페이지도 있네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신카와 요지의 일러가 돋보입니다.


왼쪽부터 솔리드 스네이크, 메릴, 로이 캠벨, 나오미 헌터, 메이링







계속해서 캐릭터 소개입니다.


왼쪽부터 리퀴드 스네이크, 리볼버 오셀롯, 발칸 레이븐, 스나이퍼 울프, 사이코 맨티스, 디코이 옥토퍼스




리퀴드는 이번에 플스4로 발매될 팬텀페인에서 소년병으로 등장한다는 얘기가 있으니 오랫만에 다시 볼수 있겠군요.


또 긴 메탈기어 역사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는 오셀롯.. 아주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세번째 캐릭터 소개 페이지입니다.


죠니들잡병들과 닌자(정체는 너무 오래된 게임이라 많이들 알려져있지만 대충 넘어가겠슴다), 빅 보스







네번째 캐릭터 소개 페이지입니다.


왼쪽부터 오타콘, 나스타샤, 마스터 밀러, 도날드 앤더슨, 짐 하우스맨, 케네스 베이커 입니다.


마스터 밀러는 피스워커부터 등장한 카즈히라 밀러와 동일인물인것은 이제 유명한 얘기지만 메기솔1에서의 비중은..


도날드 앤더슨 DARPA 국장은 메탈기어솔리드3에 등장한 시긴트와 동일인물입니다. 이당시에는 그런 설정은 없었죠.







매뉴얼 뒷면!








다음은 메탈기어솔리드1의 완전판 이라는 이름을 달고 발매된




메탈기어솔리드 인테그랄입니다.




솔직히 전 오오츠카 아키오가 연기하는 스네이크의 팬이라서 일본어 음성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영어음성인 인테그랄보다는 오리지날 판을 더 좋아합니다.






큰 변경점은




VR 미션 대거추가, 닌자 모드, 난이도 very easy 일 경우 MP5SD 무한탄창 및 소음기 기본장착, 영어 음성 고정 등등이 있습니다.






그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패키지를 보겠습니다.











패키지 앞면입니다.


스네이크의 삽화를 그려넣음으로써


썰렁한 오리지널 패키지보다 조금더 있어보이게 바뀌었습니다.







패키지 뒷면입니다.


대문짝만하게 완전판이라고 써있군요.







CD!







추가된 VR-CD 입니다.







매뉴얼 뒷면과 앞면입니다.


그림이 뭔가 좀




















메이링 하악하악.. 왜 다시 안나와주는가







포켓스테이션에도 대응하게 바뀌었죠.


하지만 포켓스테이션은 집에 없지!








인테그랄은 완전판이라고는 하나 위에서 설명한대로 영어 음성 고정이기 때문에




보통 일반판과 인테그랄 두개를 갖춰야 비로소 완전판이라는 얘기도 많이들 하죠.






메기솔1의 설명은 일단 여기까지군요.






다음은 콘솔이 바뀌어서.. 플스2로 발매된




메탈기어솔리드2 입니다.






메탈기어솔리드1이 발매된 후 3년만에 당시 차세대기인 플스2로 발매된 정식 후속작




그래픽적으로도, 연출적으로도, 그리고 예고로도 많은 기대를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MGS2 예고편을 공개했을 당시 스네이크의 기다리게 했군 이라는 대사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명대사이지만




이건 본래 대본에 없는 스네이크의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의 애드립으로 탄생한 대사라고 합니다.




과연 스네이크의 분신.. 이분 때문에 제가 일판을 고집합니다.






허나 실상을 보면 주인공은 사실 스네이크가 아니라 꽃미남 캐릭터 라이덴이라서 전 꽤 실망을 했었죠.




스네이크가 주인공이 아니라니!




스토리는 상당히 복잡한 편이라서 당시 전 클리어후 엔딩을 보고 나서도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건지 잘 몰랐습니다.




이후 서브스탠스라는 확장팩이 나와서 VR미션 추가, 스네이크 테일즈, 스케이트 보딩 모드가 추가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패키지를 보죠.









패키지 앞면입니다.


스네이크와 라이덴이 보이네요.







매뉴얼과 타이틀 입니다.


살때 당시 용산에서 샀었는데 오랫만에 꺼내보니 상태가 말이 아니군요.







패키지 뒷면입니다.


단독잠입, 극한의 긴장감


1때도 썼던 캐치 프레이즈입니다.







매뉴얼 앞뒷면과 엽서







STEALTH GAME


적에게 들키지말고 잠입한다


영어로 쓰기만 했지 1과 같군요.







스토리 소개입니다.


탱커편의 간략 소개와 스네이크의 삽화







다음은 플랜트편 스토리 소개와 라이덴 삽화


맨처음 매뉴얼 볼땐 여잔줄 알았습니다.







메탈기어솔리드2 망가 INSTRUCTION 만화입니다.


이때 이렇게 사용하고 이후에도 매뉴얼에 자주 이런


만화 형식으로 매뉴얼을 만들곤 하기 시작했습니다.







만화로 보니 더 이해가 쉽군요.







오타콘의 통신과 함께 TO BE CONTINUED..







페이즈에 대한 설명입니다. 전통적으로


잠입 모드, 위험모드 회피모드, 주의모드 등이 있죠.







메기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무전기 사용법







무기 일람입니다.


아이콘 같은 형식으로 정리되어 있군요.







캐릭터 소개 그 첫번째.


또 등장해주신 리볼버 오셀롯, 그리고 겨털로 유명한 올가 입니다.


MGS2 를 플레이 해본자라면 자고로 올가를 한번쯤은 고슴도치로 만들어주는게 예의지요.







뭔가 죠죠서기같은걸 하고 있는 (이젠 본명으로조차 설명해주지 않는)오타콘과 여동생 에마,


그리고 캠벨 대령과 라이덴의 연인인 로즈마리입니다.







스네이크 중에 비중이 가장 안습한 솔리더스 스네이크, 포츈, 뱀프, 팻맨입니다.





메탈기어 솔리드2의 패키지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마찬가지로 플스2로 발매된




메탈기어솔리드3 를 소개하겠습니다.






무엇을 숨길까요. 제가 모든 메탈기어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스네이크이긴 하나 지금까지의 스네이크와는 다른인물




놀랍게도 주인공은 훗날의 빅 보스라는 이름을 받기 전의 스네키드 스네이크 입니다.






MSX 때만 해도 빅보스라는 초간지 이름을 가진 주제에 뭔가 자세한 설정이 없어서 스네이크한테 화염스프레이에 통구이가 되면서도




길동무로 삼아주지 같은 삼류 악당이나 할거같은 대사나 뱉는 좀 유감스러웠던 애꾸눈 아저씨였는데




MGS3에서 빅보스의 상세한 이야기를 다룸에 따라서 기존의 솔리드 스네이크보다 이 네이키드 스네이크가 더 좋다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죠.






이 인기에 힘입어 현재 빅보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 많이 발매되게 됩니다. 인기를 실감할 수 있죠.




앞으로 발매될 팬텀페인의 주인공도 역시 빅보스.




그가 왜 아우터 헤븐 봉기를 일으켰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MGS3을 표현할 단어는 한마디로 서바이벌 입니다.




정글에서 카모플라쥬를 하며 주변에 녹아들어 몸을 숨기고, 사냥을 하거나 채집을 해서 공복을 채우고 체력을 회복하는 등




기존의 건물, 시설의 잠입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해주었죠.






그리고 무전이 너무나 재밌는 시리즈인데, 무전 내용의 종류가 정말로 셀 수 없이 많아서




새로운 무기를 하나 얻을때, 새로운 음식을 입수했을 때, 새로운 음식을 먹었을 때, 영화에 대한 이야기(007이라던가)




다쳤을때 치료에 대한 이야기 등등 정말 다 셀수 없을 많큼 바리에이션이 다양합니다.




심지어 저 음식에 대한 무전도 설명을 듣기전에 먹었을 경우와 내용이 다릅니다.



정말 얼마나 신경썼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죠.






전투부분에서는 가장 큰 특징인 CQC가 생겨서, 근접전투가 매우 용이해졌습니다.




근접전투에서는 총을 든것보다 맨몸으로 싸우는게 더 좋을지경이 됐을 정도로 성능이 좋죠.




이후의 시리즈는 어떤 형태로든 이 CQC의 영향을 받은 근접전투가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게 되었습니다.








단점도 있긴 한데 이렇듯 많은데 너무나 여러가지를 반영하고 넣은 반동인지




MGS2가 60프레임이었던데 반해 MGS3는 프레임을 30프레임으로 떨굴 수 밖에 없어졌죠.


크게 신경쓰이는 수준은 아니지만..




이 단점은 이후 HD화를 하면서 프레임을 60프레임으로 올리면서 없어집니다.






다음은 패키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지는 정발 기준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지의 앞면입니다.


경례를 하고 있는 빅보스.


이 장면의 의미는 엔딩을 보면 알수 있죠.









서바이벌을 넘어선, 극한의 생존


MGS3 가 어떤 게임인지를 잘 표현하고 있는 문구네요.









SUBSISTENCE 패키지 앞면입니다.







뒷면 ㅋ







매뉴얼은 따로 있기 때문에 패키지에는 이런 얇은 속지만 하나 들어있습니다.


위에는 빅보스, 아래는 더 보스









영화 감독 박찬욱의 메세지가 들어있습니다.


코지마와 박찬욱 감독은 서로를 천재라고 칭찬했다고 하죠.









디스크가 보입니다.


디스크1에는 MGS3 본편이


디스크2에는 놀랍게도


MSX판 메탈기어, 메탈기어2가 수록되어 있으며


시크릿 시어터, 스네이크 대 원숭이라는 모드가 포함되어 있죠.


그리고 지금은 서비스가 당연히 끝났지만 MGS3는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하기도 했었습니다.







EXISTENCE 패키지 앞면입니다.




이건 게임이 아니라


MGS3의 모든 스토리를 짜집기하여 3시간 반정도의 시간안에 볼수있도록 한 짜집기 영상입니다.




이것만 감상해도 사실상 MGS3의 스토리를 전부 알수 있는 물건이죠.


전부다 보면 게임이라기보단 그냥 한편의 영화를 본거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입니다.
더 보스와 스네이크의 대치..
엔딩을 봤다면 정말 눈물나는 장면 ㅠ








오픈케이스입니다.







이것으로 MGS3 SUBSISTENCE 3종의 신기


SUBSISTENCE, EXISTENCE, 매뉴얼입니다.


매뉴얼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MGS3 본편에 대한 매뉴얼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거기다가 MSX 판 메탈기어, 메탈기어2의 매뉴얼도 수록되어 있네요.









메탈기어1의 매뉴얼









메탈기어2의 메뉴얼입니다.









온라인 모드의 매뉴얼 시작 페이지


2와 비슷하게 이 부분은 만화로 설명을 해주네요.

















3D 모델링된 캐릭터들 소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러스트로 소개해주는게 더 뭔가 맛이 사는군요.


왼쪽부터 스네이크, 볼긴, 에바, 오셀롯입니다.


오셀롯은 거의 MGS 시리즈 개근이군요.







코브라 부대 소개 페이지입니다.


빅보스에게 좋던 나쁘던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된 카리스마 여캐릭터 더 보스


그리고 나머지 서커스단








마지막엔 연표도 정리되어있습니다.


매뉴얼 구성이 정말 디테일 합니다.








이제 또 시대가 흘러.. 차세대기가 등장하여 기대하던




메탈기어솔리드4가 나오게됩니다.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의 영원한 주인공인




솔리드 스네이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








MGS4는 차세대기가 발매되기전에 공개 영상으로 정말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던 게임중 하나였습니다.




3가 과거의 이야기를 다룬 반면, 4는 다시 주인공을 솔리드 스네이크로 회귀하여 2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하면 왠 영감님을 하나 볼수 있는데 이는 체내에 FOXDIE때문에 급격한 노화가 진행된 솔리드 스네이크였습니다.




늙어 죽어가서 스네이크가 이동중에 허리를 두들긴다던가, 덕분에 스트레스라는 시스템도 생기기도 하고..




당시에는 꽤 충격이었죠.




나의 영웅이 말라비틀어져 죽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시대배경상에는 2에서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그땐 정보도 공개가 안돼서 왜 늙게 됐는지도 알수 없었기도 하고..






그래픽은 플삼 초기에 나온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훌륭한 수준에 속하나




이게 게임인지 영상매체인지가 애매할 정도로 동영상 재생시간이 너무나 길었던건 지금도 거론되는 최악의 문제이기도 했죠.




팬인 저는 좋았습니다만.. 뭐 잠깐만 움직여도 시네마틱영상이 나오는건 부정할 수 없군요.




게다가 씬 하나하나가 무지하게 깁니다.




대략 확인해보면 게임이 3 시네마틱 무비가 7정도의 비율정도라고 하는군요.




엔딩만 대충 1시간 반정도 봐야합니다.








하지만 연출만은 정말 대폭 강화되어서, 이젠 정말로 영화적인 연출을 완벽하게 게임으로 해낼수 있을 정도의 평가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마지막의 그 MGS1~4까지의 모든것을 아우르는 브금이 깔린 사나이의 육탄전은 아직도 제 기억에 확실히 남아있죠.






그럼 패키지를 소개하겠습니다.







패키지의 앞면입니다.


올드스네이크가 장식하고 있군요.







패키지 뒷면







패키지에서 꺼내면 저렇게 또 두개의 패키지가 나옵니다.


안에 하드커버가 한겹 더 들어있기도 하군요.


창렬의 기운은 이때부터 있었던 걸까요.









잘생긴 올드 스네이크







별 특징은 없는 뒷면







오픈케이스입니다.







매뉴얼입니다.







위에서아래로 약 50% 정도를 만화로 그려서 설명해주는 매뉴얼입니다.


기존과도 약간 다른 특이한 매뉴얼 구성이네요.












크으.. 간지나는 특전 영상 BD 철제 케이스입니다.







까발림을 주의하라는 문구








다음은 간략하게 레거시 컬렉션 소개입니다.













레거시 컬렉션은 꽤 여러가지가 게임이 한꺼번에 들어있는 합본입니다.




메탈기어


메탈기어2


메탈기어솔리드 1


메탈기어솔리드 1 인테그랄


메탈기어솔리드2 HD 에디션


메탈기어솔리드3 HD 에디션


메탈기어솔리드4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 HD 에디션


메탈기어솔리드 방드 데시네1,2




가 하나의 패키지에 전부 포함되어 있고 매뉴얼 책자의 구성도 꽤 두껍고 괜찮은데 이 패키지가 전부 해서 당시 5500엔에 발매되었으니


가성비로서는 정말 대단한 편이긴 했습니다.


어차피 전부 우려먹기지만요.








※ 실수로 레거시에 포함된 피스워커 설명을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좋은 지적을 해주신 swing Ann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머지는 위에 설명되어있으니 피스워커만 간략히 설명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피스워커는 PSP로 발매된 게임입니다.




PSP에서 이런 액션 방식으로 나온 메탈기어는 포터블 옵스가 이미 있었지만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죠.




하지만 피스 워커는 포터블 옵스에서 계승한 시스템에서 크나큰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스토리는 포터블 옵스로 부터 4년후의 이야기, 그리고 그라운드 제로 이전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여전히 빅보스이며, 큰 틀은 빅보스가 예토전생 핵 발사를 저지하는 내용이라고 보면 될까요.






그중에서 계속 반전의 반전.. 그리고 진엔딩에서는 더욱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반전에 이어서 후속 스토리인 그라운드 제로에서 유저들에게 또한번 크나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었죠.






여러가지 개선된 점이 많지만 이게임에서 가장 특징적인 시스템은 마더 베이스 시스템입니다.




풀톤 회수 시스템을 이용홰서 적을 납치 포섭하여 동료로 쓸수 있는거죠. 미션에서 활용한다거나 할수 있습니다.






이번작은 전작들과는 다르게 보스들이 중장기(탱크, 헬기 등등) 인 경우가 많은데 재밌는건 얘네도 납치해서 마더베이스에 가져와서 쓸수 있다는겁니다.




심지어는 나중에 메탈기어도 제작해서 사용 가능하죠.




병사와 중장기는 아우터 옵스라는 병사 파견 시스템에서 활용도 가능합니다.




반복플레이 요소가 부족했던 메탈기어 시리즈에선 상당히 혁신적인 시스템이었죠.






특이한건 당시에 몬스터 헌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있어서 특전(?)으로 리오레우스와 티가렉스와의 보스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PSP의 용량 제한상 무비씬을 3D로 많이 넣을수가 없었는지




시네마틱 부분이 만화같은 연출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게 의외로 맛을 잘 살렸다는 평이었죠.




신카와 요지의 일러가 만화적으로 움직이는 연출을 볼수 있고, 중간중간 이벤트를 직접 개입할수 있게 해서




영상을 보는 집중도도 높이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피스워커는 마땅히 패키지가 없으니 플레이샷만 몇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걸로 대략 제가 가진 모든 메탈기어 시리즈의 소개가 끝났습니다.




한대 모으면 대략 이런 그림이 되네요.













다음은 실기 플레이 스샷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치며..




메탈기어솔리드는 평소부터 정말 좋아하던 게임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언젠가 리뷰해보고 싶었는데, 모든 작품을 섭렵한건 아니지만 가지고 있는 작품만으로라도




할수 있는 만큼 리뷰해보았습니다.




쓰잘데없이 길게 쓴글 끝까지 봐주시는 분들 언제나 항상 감사드립니다.




우연히도 글을 쓰는 도중에 MGS4의 빅보스 성우를 맡으신 오오츠카 아키오의 아버지인 오오츠카 치카오 성우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어서




중간부터는 너무 슬픈 기분으로 쓴거같네요.




이제 그 아버지와 아들의 공연을 영원히 볼수 없다니..




너무나 안타깝군요.








마지막으로 예전 지인들과 같이 찍은 메탈기어솔리드 패러디 영상(병맛주의) 을 보여드리면서 이만 쓰겠습니다.




예전 게임좋아하는 지인들끼리 넣고싶은거 여러가지 넣으면서 촬영했던 영상이네요 ㅋㅋ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가 영원하길..!







댓글 : 1 개
그리고 메탈기어시리즈같은경우 성우 캐스팅할때도 적지않게 문제가 많았다고 했었죠. 메탈기어솔리드1의 그레이 폭스 성우는 전설적인 성우인 시오자와 카네토 성우분이 대체불가급의 연기력을 보여주어서 코지마 히데오도 굉장히 흡족해서 잘 어울리는 배역이 있으면 그 이후에도 좀 맡겨보려 했었지만 안타깝게도 메탈기어솔리드2가 발매되기 이전에 알다시피 시오자와 카네토 성우분이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작고하셔서 메탈기어솔리드2의 미스터 X는 결국 다른 성우를 쓸수밖에 없었고(메탈기어솔리드1에 나오던 대사할때만 시오자와 카네토씨가 연기한 녹음해뒀던 대사를 쓴걸로 알음.)메탈기어솔리드3 젊은 시절 오셀롯도 결국엔 야마자키 타쿠미씨로 대체를 했죠.

우리의 아이돌(?) 오셀롯 아자씨도 메탈기어솔리드1부터 하시던 성우분이 2까지는 문제없었는데 그 이후 갑작스럽게 작고하셔서 메탈기어솔리드4의 리퀴드 오셀롯은 긴가 반죠씨가 연기하시게 되었죠.

그리고 메탈기어 시리즈에서 연기하시던분들중 돌아가신분들이 꽤나 많은데 로이 캠벨 성우분인 아오노 타케시 성우분도 3년전쯤에 돌아가시고 사이코 맨티스 성우분도 메탈기어솔리드1 이후론 병이 악화되셔서 결국엔 안타깝게 돌아가셨고...메탈기어솔리드3의 악당인 볼긴 대령을 연기한 우츠미 켄지씨도 돌아가신 상태죠...참으로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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