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기] APPEAL A200S 이어폰2012.11.06 PM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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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구매를 할 때 제조사 홈페이지가 나오지 않아 미심쩍었습니다. 제품 박스에 나와 있는 주소(www.smarthan.co.kr)에 가니 핸드폰 관련해서 물품을 파는 곳이 나왔습니다.









색상은 검정, 빨강, 흰색 이렇게 있었습니다. 양쪽 이어폰 길이가 똑같은 Y형이고, 마이크와 리모콘이 한통으로 왼쪽이어폰 쪽 줄에 달려 있었습니다. 마이크 위치는 적절한 것 같은데, 리모콘 버튼 누루기에는 불편한 위치 같습니다.

총 이어폰 줄 길이는 1.2M 입니다.









HTC EVO 4G+에 연결한 모습.







커널형이고 스마트폰에 쓸 수 있는 이어폰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커널형을 써 본 적이 없습니다. 귀에 콱 꼽히는 느낌이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야외에서 오픈형으로 들으면 소음에 음악이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커널형이 필요했습니다.
이보 4G+에 기본 제공하는 번들 이어폰은 오픈형입니다. 리모콘이 있는데 작동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리모콘도 되고 전화도 바로 받을 수 있는 마이크가 달린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칼국수처럼 생긴 줄은 엉키는 방지해주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보4G+에서 리모콘을 사용해 본 결과, 음악 재생과 멈춤은 가능한데 다음곡 넘기기는 되질 않았습니다.(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ㅜㅜ) 다음곡 넘기기 명령을 내리면 가장 최근에 걸었던 통화를 다시 하는 사태가 나타났습니다.

야외에서 쓰기엔 음량이 적절한 것 같은데, 조용한 실내에서 쓸 때는 소리가 너무 커서 음량을 최소로 낮추어도 컸습니다.

커널형 답게 외부소리를 적절히 차단해 주었습니다. 어머니의 밥먹으라는 소리를 듣지 못한 정도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빠른 대처가 필요한 영상을 볼 때는 비추합니다.?!

제가 이어폰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들어누워서도 들을 수 있는 점입니다. 옆으로 누웠을때도 거슬림이 없었고, 오픈형과 같이 귀에서 빠져나가는 일이 없는 것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1시간 넘게 달고 있으니 귀가 쌔한 것이 오래 달고 있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막귀 입니다. 그런데 A200S의 소리는 썩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뭔가 소리가 막힌 듯한 느낌도 나고, 명료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쨍쨍한 스피커라기 보다 우퍼에서 나는 듯한 소리?) 이퀄라이저(?)도 팝에 맞춰 듣고 있었는데, A200S는 락으로 맞춰야 그나마 제가 들을만한 소리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소리가 들리는 것이 커널형 이어폰 자체의 특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귀에는 이보4G+ 번들 이어폰이 더 소리가 명료하게 들립니다;
처음이라 그런가 해서 일부러 음악 틀어 놓고 길들이고 있습니다. 제 귀가 먼저 길들여 질 것 같습니다;
댓글 : 2 개
보통 번들이어폰이 젤로 궁합이잘맞는거임. 좀더비싼건 더 낫겟지요 그나마
  • kn
  • 2012/11/06 PM 11:02
쿼드비트 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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