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칼하트 지갑

CARHARTT. Brown Nubuck Passcase Wallet.

미국 회사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EBAY에서 구매했습니다. 30달러라서 질렀는데 배송료가 제품비와 비슷하게 나와서 망했습니다. (운송에도 16일 걸림)

가죽이 질기며 투박하고 무게감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실물을 만져보니 부들하고 가벼운 편이었습니다.







뒷면은 왠 검은 천. 설명을 보니 통기성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카드 꼽는 곳이 6개. 숨겨진 뒷면에 2개(?). 분리가 가능한 투명비닐재질 껍데기 2개.

분리되는 껍데기는 지갑 왼쪽에만 들어갔습니다.(오른쪽은 크기가 작아서 안 들어감) 지갑에 껍데기를 장착하면 어차피 한면은 못쓰게 되어서 아쉽습니다.

온라인 제품 사진으로는 군데군데 금속으로 징을 박아 놓은 부분이 튼튼해 보였습니다. 실물을 봤을 때는 디자인을 살리는 용도 같이 보입니다.









뭔 용도인지 정확히 모르는 2개. 열쇠고리인가요;








내부에 쟈크가 있습니다. 동전같은 것도 담을 수 있어 좋네요.









통도 MADE IN CHINA. 지갑도 MADE IN CHINA.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미국시장으로 가서 다시 한국으로 온 비극.

[슬퍼지는오후]

전 주머니에 뭐 들어있는게 영불편해서
그나마 작은 머니클립쓰는데
이쁘네요ㅋ재질이 스웨이 재질인가요?

[풍신의길]

재질은 누벅이라고 합니다.

[아리나공주]

아... 지갑 사야 하는데 땡기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