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기] LG 34UM59 (34UM59B) 울트라와이드 모니터2016.11.12 PM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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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도 예쁘게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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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과연 볼일이 있을까요. 3일 사용했는데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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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체결 없이 모니터와 받침대 연결 가능.

 

HDMI 입력 2개, 어뎁터연결 선. 과 헤드폰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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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트만 가능한 받침대. 싸구려라 생각했는데 꽤 묵직하고 칠도 잘 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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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대에도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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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도 모두 흰색.

 

어댑터 선길이가 좀 애매했습니다. (아답터 연결선 1.1M정도, 코드선 1.5M)

 

HDMI선 1.5M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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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델 2709W 받침대를 이식. 틸트, 스위블, 높낮이 조절 가능.

 

베사홀 모서리가 둥그스럼해서 바로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모니터암 살 때 동봉되어 있던 플라스틱 기둥을 사용해서 연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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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완료 모습.

 

2709W보다 34UM59B가 가볍습니다. 2709W에 최적화된 받침대다 보니 높낮이 조절할 때 살살해야 했습니다. (무게가 가벼워서 위로 올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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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간단하고 조절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모니터 가운데 아랫면에 조이패드에 사용하는 스틱처럼 생긴 조절버튼이 있습니다.

 

전원 LED까지 조절버튼과 함께 달려있습니다. (LED도 흰색). LED는 아래바닥으로 비추기 때문에 눈뽕 걱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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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를 지원하는 갓흥겜 히오스.

 

더 넓은 시야 확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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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9W와 비교.

 

2709W 세팅은 밝기5, 명암 60.

34UM59B 세팅은 밝기0, 명암 50.

 

전 어둡게 쓰는걸 좋아해서 밝기를 다 줄여서 씁니다. 기존 것 보다 흰색이 더 희게 나왔습니다.

 

2709W가 워낙 오래되어서 밝기가 줄어든 것인지, 패널이 달라서인지, 색상처리가 달라서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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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9W가 패널에 줄이 생기고(30분 정도 쓰면 사라짐), 전기를 많이 먹어서 보조로 돌렸습니다.

 

패널에 이상도 없고, 화면도 잘 나옵니다. 만족합니다.

 

 

34UM59B를 선택한 이유.

1. 인터넷과 문서작업 하기에 좋은 큼직한 픽셀크기.(27인치 16:9 FHD 모니터랑 동일) - 2520*1080

2. 하는 게임(히오스, 툼레이더, 유로트럭)이 울트라와이드를 지원. 울트라 와이드를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3. 30W 이하?의 전기 소모량.

 

 

 

34UM59B 아쉬운 점.

1. 작습니다. 도저히 34인치라 생각이 안 듭니다. 심지어 27인치인 2709W랑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21:9는 너무 길쭉한 비율같아요.

2. 21:9 영화소스가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영화를 잘 안봅니다;)

3. 모니터 전원을 버튼으로 끄려면 시간이 3초 정도 걸립니다. (아이고 내가 야구 동영상을 들키다니!)

 

 

 

 

34UM59B와 경쟁했던 제품들.

 

1. 34인치 21:9 고해상도 커브 제품들

=비싼 가격, 작은 픽셀피치

 

2. 32인치 16:9 QHD 제품들.

=정말 마지막까지 고민했습니다. 가격도 비슷합니다. 울트라와이드를 경험해보고픈 욕심에 포기했지만, 이쪽 제품도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3. 32인치 16:9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들.

= FPS를 안해서 딱히 끌리지 않았습니다.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이 쪽이 더 좋을것 같아요.

 

4.  34UM58.

= 59보다 거진 7만원이 쌌습니다. 기능은 거의 똑같은데 디자인과 프리싱크 지원 유무, 소비전력에서 차이가 났습니다. 34UM59B를 지르고 나서야 정보를 봐서 지나쳤습니다. 알았으면 더 고민했을거에요.

 

5. 27인치 제품들.

= 경제적이고 좋은 제품들이 포진. 기존 쓰던 모니터보단 큰 모니터를 써보고 싶어서 포기.

 

6. 4K 제품들.

정말 작은 픽셀피치(윈도우에서 배율조정으로 크게 확대 가능). 그래픽카드가 남아나질 않을 것 같아서 포기.

댓글 : 11 개
저도 34인치 쓰고있는데 39인치가 나온다고 해서 그걸로 바꾸고 싶어요. :3
21:9 모니터는 최소 40인치는 되야...
세로 길이가 27인치? 정도는 되나요?

저는 조만간 40인치나 하나 구입 할 생각인...
uhd...
uhd 넘 비싸긔
세로가 27인치(풀HD)랑 같습니다
34UM58 사용중인데 작업용으로 듀얼을 쓰기에 애매할때 사용하긴 좋은데 듀얼보다는 조금 부족하고
게임은 넓긴해서 UI의 배치에 여유가 있으나 대부분 시야는 상하를 줄이는 방식으로 적용을 해놔서 그리 이득은 없는거 같습니다
나름 플래그심(?)으로 아는데 디스플레이 포트가 없는 게 아쉽군요.
플래그십 모델은 뒤에 코드가 90번대이구요
이건 다른 포트들도 있고 해상도도 높지만 가격이 이미 90만원대라 너무 비싸더군요
히오스 이제 21:9 지원하나요? 올초만 해도 안되었었는데..
예 지원합니다!
2709W 이 백라이트가 ccfl 이죠? 아래위쪽만 들어가는 방식이면 led 백라이트로 개조해서
발열이나 전기덜먹게끔 쓸수 있는데 저건 직하 방식이라 그냥 쓰셔야 할듯
예 CCFL입니다! 문의 한번 해봤는데 개조가 불가능하데요;
uc98 산지 세달째인데 이번에 144hz 지원하는 uc79g 나왔더라구요 가격도 더 싸고 멋있어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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