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기] 매틴. 가방 어깨스트랩2020.03.05 PM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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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프렌 중 대형 어깨 스트랩 Soft Bag용. M-6745

 

가격이 6900원에서 15300원 까지 들쭉날쭉입니다. 매틴 홈페이지가 가장 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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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어깨끈을 찾아서! 위부터

 

씽크탱크포토 레트로스펙티브20 어깨끈(탈부착 안 됨). 일반적인 시장통 저렴이 크로스백 어깨끈에 숄더패드.

오늘의 주인공 매틴 M-6745

매틴 클레버 홀스터 26 어깨패드, 호루스벤누 SP2 에어셀

 

이 중에서 단연 씽크탱크포토가 제일 편합니다. 그러나 붙박이라 다른 가방에 붙일 수가 없어요.

 

어깨 좀 덜 아파보겠다고 숄더패드를 달아봤습니다. 패드의 문제는 테두리에 딱딱한 부분이었어요. 이 부분만 힘이 잔뜩 들어가고 파고 듭었습니다.(특히 무거운 거 들었을 때. 가벼울 때는 못 느낌) 에어셀 제품도 예외가 아니었어요. 끄아악! (돔케, 밀리터리 가방 어깨패드는 다를지도 모름?)

 

결국 편한 어깨를 위해선 두툼하고 넓직한 것이 최고다 결론을 내렸습니다. 어깨패드 제외하고요! 그런데 이 조건에 맞는 끈 찾기가 어려웠어요. 로위프로 제품은 다 품절로 뜨고, 맨프로토 무지막지하게 두꺼운 어깨끈은 가격도 무지막지하고, 호루스벤누 제품은 내구성에 문제있다는 리뷰가 있고, 에어셀제품은 에어패드 한번 써보고 나서 기대가 사라졌고!

 

그러던 중에 카메라샵에서 본 두툼한 어깨끈을 발견했습니다. 얼마죠? 2만5천원. ...(사장님 죄송합니다. 구매는 인터넷으로 할게요.) 그래서 들어온 것이 이 제품. 매틴 M-6745. 네오프렌 대형 어깨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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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부분. (왼쪽 일반 가방 플라스틱, 가운데 매틴 M-6745, 오른쪽 매틴 클레버홀스터 26 끈)

 

금속재질에서 일단 합격! 고리도 큼직한 것이 무거운 것도 잘 버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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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어깨가 닿는 안쪽 부분만 비교하면 그 차이는 드라마틱.

 

네오프렌? 스펀지와 고무 중간 느낌입니다. 편안! (처음 샀을 때 고무냄새가 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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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탱크포토 어깨끈이랑 비교. 여기까진 못 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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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에 아쉬운 점(?)이라면 중간 떡하니 매틴 마크가 붙어있는 건데요. 돌아다니는 광고판,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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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겉에 끈하고만 바느질로 붙어있습니다. 네오프렌 손상없이 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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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

 

 

 

 

 

기존 끈과 차이를 확실히 느낄 정도로 편안합니다! 강추!

 

여름철 땀 날 때 네오프렌이 어떻게 될지 미지수입니다. 보기엔 흡수력 1도 없습니다. 상관있습니까! 어차피 더워 죽으나, 어깨 빠져 죽으나 마찬가지! (미친 소리!)

 

오래 쓰다보면 네오프렌 부분이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 되는데요, 일단 아직까진 짱짱합니다. 좀 더 써보고 문제가 생기면 소감 남기겠습니다.

 

-추가사항- 고무냄새가 생각보다 오래가요! -1점.

 

 

 

제 점수는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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