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GGSFOTO 카메라 LCD 후드

SUNSHADE HOOD (선쉐이드후드)  카메라 LCD 햇빛 가림막

SMDV 쇼핑몰에서 P&I 수요 파격가로 1000원에 판매. (돌아오는 4월 29일에도 올라 올지 미지수)

http://smdv.kr/product/2020PNI.html

메탈테두리.(중간은 뻥 뚫려있음) 3M 스티커!

상하로 자석. 재질은 플라스틱. 똑 열면 양쪽 스프링이 날개를 펼쳐줍니다. 닫을 때는 양쪽 날개를 접고 덮개를 눌러주면 끝. 닫았을 때는 살짝 걸림쇠가 있어서 자기 마음대로 열리지 않습니다.

후드는 대략 17그램! (메탈테두리 프레임은 약 3그램) = 총 합 20그램.

중간에 스티커는 뗄 수 있어요. (스티커 똥 박박 문질러야 하지만)

RX10, A7M2, A7M3, A9에 장착 가능.

후드 두께는 6mm입니다.

호환표에는 나오지 않지만 A7 1세대에도 붙일 수 있습니다.

RX100 시리즈에도 사용가능.

딱히 필요 있나 의문이지만, 싸니까! 구매한 제품.

장착한 소감은요!

딱히 크게 불편한 건 아닌데, 그렇다고 편한 것도 아니고, 뭔가 시야가 거슬리고, 버튼 누르기가 살짝 불편해지고, ...좀 애매합니다. 평소에는 달고 다니고 싶을 정도는 아닙니다.(?) 계륵!

다만 맘잡고 대낮에 LCD 써야 하는 경우엔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삼각대를 이용한 풍경촬영이나, 행사를 찍는다거나 하는 경우 말이죠. 혹은 뷰파인더가 없는 카메라를 낮에 써야 할 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가격이 25,000원. 지금 할인 가격이 15,000원. 파격가가 1,000원에 나왔는데요. 글쎄요. 제가 생각하는 적정가는 5천원 입니다! (라고 했는데, 다른 LCD후드 가격을 보니 1만원도 괜찮을 것 같음)

장점

1. 자석을 이용한 비교적 간편한 탈착. 평소에는 떼고 다닐 수 있음

2. 대낮에도 LCD를 볼 수 있다?

단점!

1. 일반 비닐필름이 아닌, 강화유리필름에는 메탈테두리 접착이 약합니다! (자력에 메탈테두리가 딸려 나옵니다!)

 *장착 전에 일반 비닐(우레탄?) 보호 필름 붙이길 권장.

2. 메탈테두리 붙이면 카메라 뒷면 모양이 살짝 어색해짐(?), 소니 로고 가림.(개이득?)

3. 광고에는 LCD크리너가 동봉됐다고 하는데, 없어요! 알아서 빡빡 닦은 후에 붙여야 합니다. (친환경?)

대낮에 실제 사용해 본 결과! (태양 내리쬐는 곳에서)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빛에서도 그나마 볼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 줍니다. 선명하게는 안 돼요! 

그래서 제 점수는요!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