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담] ※(심각)여동생 전 남친 싸이코스토커새끼 협박...아놔2014.12.11 PM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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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2012년 여름쯤 여동생과 이별/*하두 술꽐라되서 깽판부리고 깡패짓해데서 이별

-12월 쯤 복수심에 불타서 대구에서 경기도로 올라와
여동생 스토킹,전화내용 폭설,협박,아파트 유리문 박살
쓸데없는 전쟁을 치루고 그 또라이새끼 부모한테 사실알렸으나 자식을 감쌈

경찰신고.쫄아서 도망가고 잠수

1년뒤

-2013 중반쯤 다시 재협박/단단히 돌아서 지 배때기에 칼빵쇼 협박
(오해를 풀자는 개논리를 펼쳤으나 말도안되는 궤변만 지꺼림)

-같은 쌩전쟁을 치루고 또 유리문박살,이번엔 경찰에 제대로 신고해서 잡았으나
기물파손외에는 못 잡아둬서 경찰이 풀어줌.

※빡치는 포인트 세가지


1.피해자의 처신...
경찰이 풀어준와중에 이 새끼가 정신을 못차리고 동네 기웃거리며 또 협박.
본인이 하도 원통해서 형사고발에 법원까지 전화하며 얼케 처넜나 물으니
법원쪽에서 왈 "피해 당사자가 증거자료 입수해서 직접 큰 경찰서 가서 신고"
그 새끼가 언제 어떻게 나올줄 모르는데 이게 최선이라 답함.

2.얘네 노답 부모.
본인이 심각성을 알리고 부모와 직접통화하며 처신을 요구하나 어쩔 줄 몰라하고
입으로만 사과,인간적으로 봐달라 사정...얘네 어머니란 사람은 이 싸이코를 더 감싸고
버스기사 아버지는 아예 신경안씀...

3.우리가족의 저항
말로타이르고,경고하고,엄마가 사과하고(여기서...아주 확 돌뻔)
자꾸 대화로 풀려하고...그러니 그 또라이도 그래요 말로해요 이지랄하다 또 스토킹
신고제대로 해서 쳐잡자고 내가 애원을 해도 나를 오히려 이해못함.

둘째...공포,불안,패닉 우유부단...대처한다는게 싸이코를 흥분시키게 지 승질뻗치는데로
질러댐...감방보내도 무섭,안보내도 무섭.

아들이자 오빠인저는 어째야합니까...
내 심정은 저 또라이를 감방에 처넣는게 저놈도 위한건데...
한숨만 나옵니다.
댓글 : 65 개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아버지 병간호 잘 되서 수술도 안하고 올해 잘 넘어갔다 싶은데...
속타네요 가족들은 내맘도 몰라주고
아니 농담아니라 이건 진짜 심각한건데?
스토킹은 결말이 좋게끝나는경우가 없어요
갖지못할바에는 부순다 라는 심리가있어서
대부분 살인으로 끝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외국에선 스토킹을 강력처벌하는이유가 있는건데
와 아니 이사가도 어떻게 찾아오는거죠?
이해할수가없네?

진짜 큰사단나기전에 이사가세요 멀리
여동생친구중에 스파이가있을지도...
멀리이사가고 에스엔에스 다 끊으시고
법이 안지켜주면 님이라도 가족을 지켜야죠...

스토킹하던사람이 대상 가족 까지 난도질한 사건도있습니다
애정이 분노가 되고 분노가...
제말이 그말입니다...하...
그 빤히 보이는 레파토리를 저 또라이 부모나 우리부모나 왤케 심각성을 모르는지...
이사는 안갔습니다 그런형편 안되는 집이라
SNS는 다 차단하고 번호도 바꿨는데...어떻게 알고 또 저지랄을;
아 카카오 스토리 쪽지? 그걸로 오던데 차단했네요...
올해 어떻게 버텼는데 그냥은 못 넘어갈 것 같네요
조용히 불러서 작업 치세요
그런 쓰레기한테 뭔 관용을 베푸실까..
속이탑니다 속이타...
진짜 정신못차리네 그사람..
막말로 무서운 생각까지 들게 하네요..
그 싸이코 남친ㅅㄲ가 크게 다칠만한 생각.. ㄷㄷ

그것이 알고싶다 보니까
돈만 쥐어주면 쥐도새도 모르게 죽여주는 사람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지 무슨 개소릴 하는거야 내가.. ㅠㅠ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다
그 생각 안해봤을까요...글도 풀어써서 그러치 그놈
한짓 때문에 우리가족이 고생하는 꼴을 보고 얼마나 속탔는데 ..
그래도 맘을 잡고 법으로 처신하는게 최선이라 마음먹었는데...
피해자 감싸주는 꼬라지가...참
저정도면 진짜 큰일나겠는데요 조심하세요
억울하네요 죄짓는 놈한테 쫄아야하다니 아오
아니 뭐 법이 이따구지? 스토커 법 생겼다고 하던데 아닌가보네.
진심 법원까지 연락해서 통화하고...빈약한 처사에 얼마나 속이 메여오던지...아
저정도면 거의 중증 얀데레? 수준인 거 같은데...
말로 타일러서 해결될 수가 없는 상황 같아요.

근데 루리 닉네임 바꾸신 건가요?
예전엔 이런 이름이 아니셨던 거 같은데.
날밤까는남자였을 겁니다
참...이제서야 가족안정을 잡아가는데 어처구니없네요
심부름 업체에다 불러서
한번 끌고가서 작살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이런놈들은 받아주고 피해가 없으니 더 설치는거
이런처사까지 생각해야될 입장이 너무 속이상합니다...
죄짓는 놈 못잡아서 저래야 된다니...
  • Kage
  • 2014/12/11 PM 05:01
신변보호 요청 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분명 신고하고 해도, 저러다가 안좋은일 터지고 나면
왜 신변보호 요청 안했냐 라면서 나몰라하는게 한국견찰이었습니다.
ㅎㅎ 신변보호 ㅎ
이것도 해달라고 얘기해서 해놨더니 며칠 못가서
한사람만 계속이렇게 봐줄 수 없다고...
동네경찰이 이게 최선이라고...휴
저 같으면 흥신소 알아 봅니다.
진심임.
하...그 마음 어찌 없겠습니까.
멍청하지만 둘째 생각에 쉽지않습니다
나쁜녀석들 부르세요
드라마가 현실이라니 참...ㅎ
번거롭더라도 증거수집해서 처넣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듯 합니다.
어머님이 반대하시면 모르시게라도 진행해야겠네요.
몇개 모아놨는데...큰게 없네요
막을 순 있겠지만 오래는 못잡을듯
저러다가 사단나요...진심
소중한 가족분,동생분 잃기전에 조치 취하셔야 합니다.
내가 그래서 얼마나 속이타는지...ㅠ
부모를 제가 감싸야되는 입장인지 어휴
서로 미성년일떈 패 직이기라도 할건데
이미 어긋났네요
제 친구도 예전 여자친구가 스토킹 당해서 경찰에 갔었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스토킹을 당하고 있어서 신고하러 왔습니다."
경찰 曰 "뭐 그런거 가지고 신고를 하러 왔어요? 증거 채집하셔야 되요. 등등 개소리."
개한민국이 개판이지만 스토킹에 관한 경찰의 대응은 정말 가관이죠.

뉴스에 나오더군요. 학교폭력이고 나발이고 경찰따위한테 연락하지마라. 심부름센터(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 돈 주면 해결해주는)에 연락하니 한달안에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더군요...

정 안되시면 심부름센터라도 상담해 보세요...정말 답답하네요...
비슷한 맥락에 경험이라 씁슬하네요...
경찰이 힘없다는 건 알았어도...막상 본인일에 겪으니.
죄지은 놈이 상전노릇에 이갈립니다...
경찰은 귀찮은 겁니다...
잡기도 어렵고 잡아도 집어넣기도 힘들고 그냥 집유정도로 끝나니
그리고 대부분 스토킹 범죄는 보복이 들어오죠...

그럼 경찰에게 책임을 돌리니까 아예 신경쓰기 싫은 겁니다..
저거 전화기록, 음성녹음해서 경찰에 넘기면 스토커로 신고 가능합니다.

경찰 새끼들이 워낙 일을 젖같이 하니까 직접적으로 증거를 만들어야합니다.
둘째가 제때 처우를 못해서 증거가 부실합니다...
이 또라이가 난리피우기를 기다리는 허무맹랑한 상황이네요
보내도 불안, 안보내도 불안이면.. 그냥 신고하고 격리시켜버리세요. 제가 알기로는 동종 범죄가 중복되면 가중 처벌을 받는 걸로 알고 있고요, 검사의 판단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반복적인 피해를 입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단순 스토킹이 아닌 연관되는 다른 죄목으로도 기소될 겁니다. 물론 판사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주인장님과 가족들이 못 견딜 정도라면 처벌을 바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스토킹 뿐만 아니라 기타의 정신질환도 마찬가지지만 본인은 멀쩡하다는 데 기인하여 어브노멀의 상태를 인정하지 않는 것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과거의 행동과 지금의 모습이 과연 사랑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 최우선이겠으나 위협을 느끼시는 상황이라면 그냥 신고하세요. 피해가 발생할 때 꼭 증거 수집 잊지 마시구요.

잘 해결 되길 바라겠습니다. ..^^
그래도 인간적인 생각을 잡게 도와주시네요...
이와중에 숨돌려봅니다
가중처벌 개념을 인지하고있었음에도 속타는 마음에 이렇게 풀었나보네요.
제가 바라는 최선이고 그리되도록 제 마음이 변치않기를..
여동생분이 빨리 다른 남자를 사귀는 게 좋을 듯여
가짜로라도 운동하는 몸 좋은 친구한테 부탁하면 어떨까여
지금 만나는 남자가있습니다
복싱트레이너인데...아 뭐 이래저래 마냥 의지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를 풀고싶어서 법으로 가길 바라는...
이래저래 견해보고 생각해보네요...후
일단 접근금지 신청해서 접근금지 받아내세요.

어떻게든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법으로...가급적 법으로
수사기관에 최대한 요청을 하고, 당사자인 동생 분도 같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가해자 측 부모와 현재 피해자 측의 부모님은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불행한 사고가 벌어진 뒤에 수습하기에는 너무 늦습니다. 부모님과 별개로 당사자인 동생 분과 함께 관련 증거 자료도 모으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시되,

수사기관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해당 경찰서의 청문감사실, 국민권익위원회, 청와대 신문고 등에도 찌르시고, 가능하시다면 언론사 쪽에도 문의하여 공론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도 한번 숨돌리네요...
제가 원하는 방향에 추후 대처도 있고
정말 할 수 있는 최선에서 둘째가 안정되는 선으로 끝내고 싶네요
그동안 그놈 말하는거 녹음 안하고 뭐하셨는지...
당해보면 또 다릅니다
저도 둘째에게 뭐하고있었냐고 다그쳤지만...얘가 겁에 질린모습이 얼마나 안쓰러운지
오빠란입장이 이럴땐 참 어렵습니다
그 협박남 회사 앞에서 1인 피켓시위
ㅎㅎ회사를 다니면 그나마 나은거죠...깡패놈새끼 어휴...

으음...일반인 스토커 경우에는 법적으로 처벌이

상당히 힘든걸로 압니다.

경찰에서도 특별히 조치를 취할 수가 없을 겁니다.

경찰에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칼들고 죽인다고 해서 신변보호 요쳥해도

그 사람 죽은 다음에야 조사착수하는게 경찰이니까요....


합법적으로 해결할려고 해도 그 한계가 분명하다는 걸 아세요....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라 저도 여동생 가진 입장으로써

이 사연이 남일같지 않네요...


뭐...정 안되시면 ...위에도 언급되었다시피

흥신소 루트 말고도 노래방 도우미들 부리는 마담들이

그 지역 깡패들하고 연계되어 있으니 그쪽으로 알아보시는게

가장 확실할 겁니다.

적당히 두들겨서 반병신 만드는거 돈 얼마 안드는걸로 압니다....
참...고민이 많아지네요
제 마음 같이 되지는 않고
그래도 얘기는 참고하겠습니다
와 진짜 저런 상황에서도 피해가 발생해야 경찰이 움직인다니.. 정말 문제가 크내요. 한번 변호사 상담을 받아보시면 어떨런지요? 뭔가 법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아주지 않을런지..
변호사라...그 방법 생각 못 해봤네요..! 감사요
걍 무시하고 신고행
신고조차 어려운 사태
경찰은 답없습니다

우리나라 스토킹 피해 사례를 보면 경찰은 물리적 피해가 없으면 그냥 연인간의 싸움으로 치부하는경향이 있어서(남의 집안일에 간섭하지 않는다 라는 국민정서 때문도 있구요)

제 사촌동생도 이정도는 아니지만 스토킹당해서 휴대폰 번호를 바꾸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원래 대구)

심지어 남친도 아니었고 그냥 대학때 스터디 모임에서 같이 있던 사람인데 제사촌여동생 사진을 자기 여친이라고 여기저기에 올렸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친한 친구들만 연락하고 다른 연락은 다끊겼다던데...

하여튼 증거 충분히 모아서 한방에 끝내버리세요...
저부모도 말로는 소용없습니다.. 물질적인 피해가 있어야(손해배상청구) 그때서야 사태 심각성을 인식하니..

증거 확실하게 모아서 금전적인 피해보상을 요구하세요
이런 안타까운 사연이 돌도도니 참 씁슬합니다...
녀석의 행동을 주시하는게 최선이니
침착해봐야겠네요
요즘은 스마트폰이 있으니 동영상이나 음성녹음등
난리 날때마다 모으십시오
그리고 이웃집주민과도 소통을 해두시는게 더 좋을겁니다
다행히 옆집과 사이가 좋은데...
되려 그자식때매 몇번 해를 끼친 것 같아 미안하네요
어떤 난리를 필지...두고봐야겠네요
헉 이거 심각한데요...;; 제가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같은 프로그램 많이 보는데 저런 사연 많이 나와요.. 그리고 그 끝이 극단적으로 끝나더군요...;; 진짜 전문가에게 조언 구하시는게;;;
변호사쪽을 알아뵈서 조언을 구해봐야겠어요
경찰서 가서 담당자 이름하고 몇월 몇일 이런 문제로 왔었다 기록남기세요

나중에 불미스러운 일 일어나면 다 니 새끼 책임이니

나중에 회피할 생각하지 말고 같이 좆되보자고 해요

아 그럼 되려 협박죄로 잡혀가려나?
경찰이 담배핀거 지적해도 잡히던데...
미운감정 사려봐야죠
정말 무섭네요ㅠㅠ 저도 비슷한거 겪어서
더... 남의 일 같지 않아요
걱정 많이 되실듯..ㅠ 그나저나 경찰 대책이 이렇게 안일한 줄 몰랐네요
참...속상하고 그랬는데
지인들께 조언요청하고 여러이야기들어보며
비교적 흥분하지 않는 쪽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런경험 겪는건 둘째치고...경찰의 무력함에 맘이 씁슬하네요...
힘드셨을듯ㅠ 그래도 어떻게든 부딫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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