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담] 부천 교보문고와 알라딘을 들렸다오는데...(파묻힘충동)2015.01.21 AM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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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풍기는 책냄새때문인지(책냄새성애자...?)
시간이고 일정이고 다 째겨버리고!
아주긔냥 하루 왠종일 책읽고,메모하고 디비자다 다시읽고싶네요...

일주일에 한번쉬는건 너무 짧은듯...

묘한게 도서관에서는 이 맛이! 안나요ㅎㅎ
사람적당히 돌아다니고 적당히 소란스럽고 약간 활기가
느껴지는 환경이 저랑 잘 맞는~

그런점에선 알라딘이 정말 갑ㅠ(처음 보자마자 입에서 와///소리나오던)

여튼...아쉽네요~ 가게가서 쬐금씩 쪼개서 읽는 수 밖에...
댓글 : 13 개
공감합니다 ^^ 서점에서 하루 푹 묻혔다 오는 재미~♬
크엉 공감이 되십니까☆ 정말 날잡고 그래보고픈
저도 스마트폰이랑 인터넷으로 책 나오는거 보고 몇번 사서 봤었는데

책은 역시 책으로 사서 종이들고 읽어야지 맛이나지

모니터보거나 스맛폰 화면보면서 읽으려니 느낌이 안나서 지움 ㅋ
저도 몇번 시도해봤지만...터치감이 달라요!
역시 실제로 만지는게 좋지요...!!ㅋ
부천알라딘이 복층구조라 안답답하니 좋죠
신세계라 할까요
몇몇 데려가면 다들 깨알 감성탄성ㅋ
책냄새 좋죠~ㅎ
저는 도서관에서 나는 낡은 책냄새가 더 좋더라구요.^ㅅ^
대여할 추리소설을 고를 때 그 설레임이란...ㅎㅎ
ㅎㅎㅎ저도 도서관의 그 느낌이랑 분위기가 넘 좋음
고전적인 향내군요 낡은 책냄새라☆히야~
부천역 근처에 살면서 교보문고만 가봤지 알라딘은 안가봤는데
님 후기를 보니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지네요;;
꼭 가보시길...원하는 책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들어서면 책을 읽지않고는 못 나갈수도...들어오는건 맘대로지만
나가는거는☆랄까 ㅋ
부천 알라딘 넓어서 참 좋죠. 집근처라 자주 애용하는 편이에요 ㅎㅎ
가면 머리거 허~해지는게 좋은듯ㅋ 집근처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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