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훈] 진정한 행복2013.10.07 AM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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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터넷 신문이 국제적인 앙케트 조사를 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핀란드, 미국, 캐나다, 덴마크, 호주, 브라질,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의 국민 5190명에게 과연 행복한지에 관해서 질문했습니다.
...
놀랍게도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행복하다고 대답한 사람은 겨우 7% 밖에 안 되었는데,
이것은 10개국 중에 꼴찌였습니다.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나라는 브라질이었습니다.
10명 중 6명이 “매우 행복하다”고 응답했으며,
“약간 행복하다”고 대답한 사람들까지 합칠 경우 90% 이상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10명 중 9명이 행복하다는 말이지요.

중요한 것은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다고 대답했는지에 대한 이유인데
'물욕(物慾)으로 인한 피로감', '주변국의 위협', '정치인의 부정부패'
등에 지쳐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행복지수가 10개국 중 최하위라고 한다면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비율 역시 10개 나라 중 가장 높다는 사실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지요.

한국인들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배경에는 물질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물질에 대한 집착은 미국인보다 3배,
일본인보다는 2배나 더 높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1인당 국내총생산, 즉 GDP는
1960년대 초반에 비해 250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단연 세계 최고 기록이지요.

하지만 이와 같이 놀라운 소득 증가세에 비해 삶의 만족감은
바닥을 칠 정도로 세계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빠른 경제성장을 일구기 위해 친구들이나 가족들로부터 멀어졌고,
이러한 과정에서 사회적 관계와 심리적 만족에서 오는 행복을 희생당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이 물질의 많고 적음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보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댓글 : 1 개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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