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훈] 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2013.10.07 AM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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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같이 가는 길을 늘 혼자 간다고 생각합니다.
바람 부는 날, 저 미루나무언덕에 혼자 있다 하여도
가슴 속에는 누군가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이 들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곁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같이 힘들어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는 비오는 날 창가에서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 인해 그 사람이 나처럼 창가에서
나를 그리워 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누구 입니까?
사랑입니다.
영원히 가질 수도, 영원히 버릴 수도 없는
여름날의 비와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좋을 때 보다 그 사람이 싫을때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
그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용서하는 것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새것보다 헌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끔 옛날을 그리워 할 때에는
우리가 늙어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늙어가면서 새 것이 됩니다.
그리고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느낄때

당신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마음이
진정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 세상에 없어도 먼 훗날...
우리를 그리워해 줄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밤은 창밖에 비가 내릴것 같습니다.
그 누구의 가슴 속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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