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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감상] 게임 - 레저 슈트 래리: 젖은 꿈은 마르지 않는다.2021.08.14 PM 08:13
추억이 많아서 포인트 클릭 어드벤쳐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래리 신작(리부트)이 있어서 구입후 플레이 했습니다...
그동안 래리 리부트와 다르게 본인이 환생해서 21세기에 등장했습니다..
(한번은 조카가 주인공이였음...)
그 전 1탄 리메이크와 다르게 시대 배경은 현대입니다..(리메이크는 1980년대)
전작에 나왔던 캐릭터는 처음 나오는 술집 바탠더와 주인공 밖에 없음..
현대로 바뀌면서 나오는 케릭터들도 최신 이슈(인플루언서, 스마트 폰 등)로 케릭터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작을 해본 사람들이면 웃을 만한 요소도 있고 게임 중 게임오버도 있습니다
(오토 세이브로 선택 전으로 바로 돌아오니 그냥 이벤트 정도로 인식하면 됨)
문제는 열심히 만든건 알겠는데.. 못 만든게 좀 티가 많이 남...
100% 발생 시킬 수 있는 버그가 너무 많이 보임..
그리고 본편 엔딩은 그러려니 하는데 에필로그 엔딩은 좀 그랬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일본, 중국계는 지겨워져서 넣은 거라고 나만 주장하는
한국계 미국인 Mi-young Dong 이라는 케릭터도 나옴..
Oppa같이 한국어 단어 섞어서 쓰는 건 케릭터상 그러려니 하는데..
난 일본인이 아니야 라는 대사도 있었는데... 그 섞어 쓰는 단어 중에 Senpai가 있어서 좀 그랬음..
(한번밖에 안나와서 그렇게 심각한건 아님)
해당 케릭터는 아니지만 한장
최종 평가는 꼭 해볼 필요는 없음... 세일해서 산건데 세일해도 별로 안쌈...
게임패스에 등록되면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나는 세일하면 후속작도 사서 할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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