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함께라면…] 트라이 이모션 시스템 소개.

그대와 함께라면의 호감도는 기존의 연애시뮬과는 다르게 독특하다.

그것을 제작사에서는 트라이 이모션 시스템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

처음엔 낯설어서 이게 뭔지 헷갈려서 많이 헤멨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 공략을 쓴다.

이것만 알면 이 게임에 대한 내용은 모두 안거라고 보면 된다.






호감도 상태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喜(기쁨)




怒(화남)




哀(슬픔) 이렇게 나뉘어져

구 모양으로 위에 스샷처럼 호감도가 표시된다.

여기서 제일 크게 표시되는 한자가 현재 여자아이의 호감도 상태다.

여기서 오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기쁨 상태라고 게임에서 좋은게 아니고

화남 상태라고 나쁜 상태가 아니라는 거다, 말 그대로 호감도의 상태이다.

자세한 설명은 밑에서 설명~!

여하튼 그러해서 트라이앵글 이모션이라고 자기들이 설정했다.







기본적으로 동거하는 여주인공을 빼고는 여자아이들과의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학교 도중에 만나서 얘기하거나

데이트시에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이때 어떤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喜(기쁨), 怒(화남), 哀(슬픔) 각각의 호감도가 조금식 상승된다.











대답을 골고루 했을 경우에는 위와 같이 골고루 호감도가 오르는게 보인다.

그리고 여자들에 따라 각각의 호감도 상태의 최대 증가량이 다르다는 것도 주의하자.








기쁨, 슬픔, 화남 어느거 중 하나라도 꽉차게 되면 레벨 체인지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때 질문 내용은 여자아이의 호감도 레벨에 따라 다르고

대답마다 레벨이 오를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다.

여기서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데 추가 변수로 같은 질문에 같은 대답이라도 호감도의 상태(기쁨, 슬픔, 화남)에 따라 레벨 변화가 또 달라지니 주의하자.


일관적인(정석) 레벨 체인지 루트에 대한 나름대로의 대처라고 할 수 있다.


레벨은 최대 8로, 레벨 8을 끝까지 유지시키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레벨이 몇인지는 호감도 창에서 여자아이가 주인공의 대한 생각으로 짐작 할 수 있다.









공략하는 여자 말고 다른 여자들의 호감도가 레벨1에서 더 낮게 되는 선택문을 고르게 되면

여주인공과의 동거를 들키게 되어 게임오버가 당할 수 있으니 일정 레벨를 유지해야 한다.

남자들 또한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무조건 레벨이 높다는게 좋은 건 아니다.

예를 들면 사쿠라코의 경우, 위에 처럼 '친구라고 해도 좋을 사이'는 레벨5의 상태이다.

사쿠라코의 레벨5의 레벨체인지에서 모든 호감도상태 대답은 레벨 5~3사이로 변하는 대답밖에 없다.

그러므로 레벨4로 떨어트리는 대답을 선택 후 레벨4에 레벨체인지에서 레벨6으로 단숨히 올리는 대답을 해야한다.

(이것 때문에 처음 사쿠라코를 공략 했을때 무한뺑뺑이가 되어서 호감도가 안 오르는 버그인줄 알았다-_-)

이렇게 레벨이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레벨이 8이라도 방심하면 순식간에 레벨이 폭낙하여 엔딩을 못 볼 수 있다.

레벨 8에서는 레벨1로 떨어지는 대답이 있으니 조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