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rCraftⅡ] 요새 E스포츠(스타)판에 대해서 그냥 넋두리2012.10.19 AM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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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e스포츠는 뜨문뜨문 보기만 했지 크게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슈퍼파이트를 한다고 어마어마하게 광고를 하더군요.

그 당시 출전자는 마ㅅㅂ이랑 임요환, 그리고 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기를 보게 되고 이후 e스포츠 팬이 되었습니다.

본진은 이스트로였고 멀티는 KT, 삼성칸이었습니다.

그러다 마ㅅㅂ을 비롯해 승부조작이 터질 때 쯤 군대에 가게 됬고

승부조작에 대한 쇼크와 그 동안 했던 개스파의 삽질, 군대 등이 겹쳐서 스타판에 관심을 끊게 되었죠.

그리고 전역 후 스타2를 접하면서 협회와 연맹이 어쩌구 엠겜 폐국 등 별 일이 생겼더군요.

휴학 중 심심해서 곰TV로 스타2 OPEN S1부터 쭉 보면서 다시 빠심이 살아나더군요
(현재 OPEN S2까지 시청)

그리고 마침 이번 주말에 2012 GSL S4 결승전이 있다길래 가려고도 했는데

슬레이어즈 해체와 연맹도 협회와 별 차이없는 집단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고

일단 이번 결승전은 GSL OSL 둘다 갈 생각이긴 하지만 진짜 좀 마음이 그러네요......

PS. 마ㅅㅂ는 말 할 가치가 없고, 진짜 E스포츠 판에 발 담그는 사람은 임과 콩을 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니?
댓글 : 4 개
본진 이스트로셨으면 마주작과 함께 ㅅㅎㅅ도 걸려서 마음 아프셨겠네요. 저도 이스트로 본진이었는데 맨날 와룡이니 뭐니 하면서 빨다가 조작땜에 쇼크먹고 프로리그 응원 접었음ㅠ
1우와 진짜 저랑 똑같네요 저도 진짜 님이랑 똑같은 테크트리 밟음ㅠㅠㅠ
그래도 신노열이나 신재욱, 김성대가 다른 구단가서 잘하는 거 보고 참 다행이라고 생각들더라구요.
동네신//위에서 썼는데 기몽기가 OPEN S1우승하는 것 보고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서기수나 신상호도 OPEN S2까지는 나름 잘하는 것도 기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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