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면제 불이익이요??? 없던데요??2013.05.23 PM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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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면제 불이익 없던데요?
직장에 이력서 낼때도 걍 면제라고만 적었지만
사유 물어보는곳도 없고 딱히 불이익 당했다고 느껴본적도 없고...

뭐 면제사유야 몸이 안좋으니 받은거지만
몸이 좀 불편한거에 대한 개인이 느끼는 불이익(?) 이정도??

ps.몸이 안좋다고 해도 축구하다 다리쪽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받고
면제받은거 밖엔....뭐 그래도 무리한 운동을 못하는 스트레스는 좀 받긴하죠
댓글 : 8 개
면제가 장애인이라는 시선도 좀.. 오히려 몸이 안좋다보니

자기관리 철저히 해야 일상생활 할수 있는 면제자들도 많죠.이런 부분은 왜 안보는지 ㅠ
저도 못봄요...알바 한곳이나 직장생활해도 업무에 따라 틀리겠지만 미필,군필인지만 물어보지 몸 자체가 장애인급이 아닌 이상 전혀 상관없음..
오히려 공익이 면제보다 더 안좋은 사람도 더러 있던걸요;;;
면제라고 무시하는 놈이 무식한 거죠. 요즘엔 면제가 짱짱맨.
그러고보니 저도 면제로 인해서 사회생활을 23살때부터 시작하게 되었네요.
물론 면제로 인해서 제 인생 진로가 막혀서 엉뚱한 일을 하게되었지만요....
저도 면제 입니다.

이제 직장생활 10년차인데.. 이제는 없지만

신입시절 군부심 쩌는 선배 만나면 좀 귀찮아지는 것은 있습니다.
"이 친구는 군대 안다녀와서 몰라"
"너는 군대 안다녀와서 잘 못하는구나" 등등...

특히 와이셔츠 구두 책상정리 등등으로 지적을 받았는데
어린시절 그거 듣기 싫어서 저는 항상 깔끔하게 유지했습니다.

자취방도 매일 청소하고 한번 입은 옷은 무조건 빨고 (츄리닝 티 포함)
정장바지도 2틀 입으면 다림질 하고 일주일 입으면 무조건 드라이였습니다.
운동화 신발은 매일 신경썻었죠....

무튼 자기관리 잘하시면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덕을 보냐 안보냐는 자기가 어떻게 하기 나름 인 듯 합니다.
현역들이 부러워서 불이익이다 뭐다 그러는거지 사회생활하는데는 얼굴에 면제 하고 도장찍힌거 아니면 문제 없죠... 물론 현역으로 전역한 저로서는 면제자들이 엄청 부럽고 피해의식 쩔지만...
친구넘이 양다리 십자 나가서 면제인데 회사 생활 잘하고 있고 불이익은 없던 오히려 예비군 민방위 다 안가니 불이익은 커녕 혜택이라고 해야되나
하지만 윗분들은 다 면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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