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쪽팔림2014.02.24 PM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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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는 사람들은 이런 나를 비웃겠지만....

난...주사 맞는게 넘 싫고..무섭다...ㅠㅠ

치과도 무섭다...

내 나이 이제 거의 40....

아직 치과한번 안가봤다....

원래 이가 튼튼해서 갈 필요가 없긴 하지만

스케일링, 미백 치료 등등을 위해 가긴 가봐야할터이다..

울 와이프 병원에 치과가 있어서 내가 가면 50% 할인이 되지만....

아직 못간다....

이때까지 한번도 관리 안한 저질 구강상태로 가면 울 와이프 쪽팔릴까봐....

ㅠㅠ
댓글 : 7 개
치과는 괜히 안가다가 나중에 병나서 엄청난 치료비를 지불할수도 있어요;
저도 남편 친구가 치과의사라서 가면은 할인받아서 관리해 줄텐데...결론은 제가 창피해서 못가죠.근데 일단 돈이 부족해서 ㅠㅠ
뾰족한 바늘을 무서워하는 심리적인 병도 있죠
아마 가셔서 스케일링 도구 소리만 들어도 지리실듯.. ㅎㅎ
치과는 빨리 가시는게 이득임다...
치과 가고싶어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치아 상태때문에 가기가 꺼려지신다면 일단 다른치과가서 스케일링 먼저 받으시고 가세요. 요즘 보험적용되니깐 스케일링 비용은 얼마 안해요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ㅎㅎㅎㅎ

근데 치과가 무서워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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