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질문]혹시 차량 정비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오늘 아침 시동을 켜니 엔진이 탱크마냥 진동이 심하더군요. 깜짝 놀라 시동을 끄고 다시 켜니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던데 엔진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에이씨~~~하면서 점심 먹고 정비소 갈 예정으로 차를 몰고 출근하는데 약 30여분 정도 운행을 하니

엔진 경고등이 꺼지더군요. 원래 경유차라 약간의 진동과 소음이 있긴하지만.....

학교 도착해서 혹시나 해서 잠시 시동 끄고 약 5분후쯤 다시 시동을 켜니 정상....


이런 경우에 정비소에 가서 점검을 받는게 나을까요? 나름 관리가 잘되고 있는 차라 별다른 잔고장 없이 잘타고 있는데.....

[cloverea]

일단 가시는게 날 것 같습니다.

[청색의서번트]

일단 엔진룸에 대한 경고가 들어오신다면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채치수짱]

관리 잘하시고 별다른 잔고장 없어도 자동차는 자잘한 소모품이 많습니다.
일단 시동킬때 진동이 심했다면 엔진 점화플러그, 코일쪽에 이상이 예상되네요
저도 차사고 5년만에 점화플러그 꺼내보니 부식이 진행되서 연료 연소가 잘 안되서 꿀렁 꿀렁 거렸습니다~ 잘 몰랐는데 점화플러그도 3~4년에 한번 바꿔줘야 하더군요 이쪽 한번 확인해 보세요 ^^

[[가릉빈가]]

채치수짱//경유차는 점화플러그가 없어요...^^


흠...아무래도 한번 가보는게 나을꺼 같네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