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야간 영화2012.05.02 AM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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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모님이 오셔서 다행이 저녁에 시간이 났습니다.

그래서 마눌님 꼬드겨서 영화보러갈려구.....ㅋㅋㅋㅋ

밤에 애들 재우니 9시.....

어벤져스 3D 시간은 9시 20분.....

난 츄리닝에 슬리퍼, 와이프는 긴 원피스 (잠옷 대용...ㅡ,.ㅡ....)에 위에 간단한 가디건 걸치고 해운대 프리머스로 ㄱㄱ

약 5분전에 여유있게 표끊고 들어가니 우리밖에 없더군요...ㅎㅎㅎ

마눌님한테 "자길 위해 극장 빌렸어..."라는 저질 드립 함 날려주며 두근거리며 영화 봤습니다.

마눌님도 되게 재밌어하고 저도 엄청 즐겁게 봤습니다.

아니....영화 자체를 얼마만에 본건지....ㅠㅠ.....애들 키운다고 볼 시간도 없었는데....ㅠㅠ

집에 오니 영화 장면이 계속 생각나서 새벽 1시 정도까지 잠 설치고...


지금 계속 하품하면서 멍~~~하네요....

야간 영화는 왠만하면 못볼듯....ㅎㅎㅎㅎ

점심 먹고 찜질방가서 한숨 자고 올까 생각중...ㅋㅋㅋ
댓글 : 7 개
ㅎㅎ글을 읽어보니 제 상황이랑 비슷해서 동감이 되네요
전 10개월인데 어디 맡길때도 여의치않고 둘이 극장안간지 2년되어가네요ㅠㅠ
고생이 많으시군요.
대략 저도 내년에는 비슷한 처지가 될듯 ㅠㅠ
ㅎㅎㅎ 제 애들이 아들 (6), 딸 (5) 라서

아마 내년쯤엔 애들용 만화 보러 영화관갈듯...ㅎㅎㅎ
beaufort //그죠? 영화본다고 애 맡기기 미안하고....ㅎㅎㅎ

10개월이면.....아직 갈길이 머네요...ㅋㅋㅋㅋ

화이팅~!!!
저흰 쿨하게 영화관 가서 제가 애보는 동안 와이프 혼자 영화 한편 보고,
와이프가 애보는 동안 제가 한편 혼자 보고 이럽니다^^;
더블하켄//헐.......님좀짱인듯....ㅋㅋㅋㅋㅋ
문화생활은 애든 어른이든 즐기는게 좋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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