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설날 기차표 예약 완료!

7일에 예행연습을 해봤기 때문에 무슨 행동을 해야할지 머리속에 담고 시작했는데.
6시 땡치기 전에 계속 누르면서 서버 열리기를 대기
열리는 순간 대기번호 몇백번!
6:03이 되는 순간부터 번호가 쭉쭉 빠짐
창 3개를 열어서 클릭했는데 나머지는 1초간격으로 몇천번 차이가 나버리고....

번호 0이 되는 순간 회원번호 입력하라는데 식겁함... 바지에서 카드 뒤지고....
입력하고 들어가서 클릭클릭....
뭐. 토요일에 올라오는거니 헬은 아닌 상황이고, 목요일에 내려가는 거니 그것도 헬은 아닌 상황이라 예약 잘 잡힘...
그래도, 토요일 9시에 올라오는걸로 잘못 세팅해서 예약했을때 식겁함... --;
(진짜 폭탄 해체하다가 전선 하나 잘못 짜른듯한 느낌...)

목포 가는 차 설마 9시에 예약 걸리겠어~ 라고 9시 세팅하고 클릭했는데 잡혔음...
애들 둘 깨워서 옷입히고 용산까지 가려면 죽었음... OTL

아무튼 지금 전쟁일듯....

PS) 두번째창이 6:11에 떠서 들어가보니 매진매진매진....

PS2) 6시 17분에 다시 클릭해보니 3만!!!

[직장땜에게임을못해]

저도 예약 성공은 했는데 이거 결제는 몇일부터 시작하는거래요?

[라켄]

연휴에 기차 예매하기 힘드니깐
민영화해서 요금 20배로 올리면 널널하게 예매할수잇겠네요 ^^

[vincan]

결제는 14일부터 가능하다네요~

[조 성진]

저도 7일날 해봤는데 6시 되자마자 들어갔는데 대기자수 4500명 ㄷㄷ 3분후에 나와서 다시 접속하니 45000명 ㅋ

왜 안뜨나 알고보니 중앙선이 오늘이었더군여 ㅋ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은 대기자없이 바로 들어가서 예매성공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