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뇌선2014.02.07 PM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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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머리가 아플때마다 드셨던 약이었음.

반복적으로 드셨기에 무슨약인가 궁금했었는데... --;

이번 설날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눈에 띄어서 보았음.
아세트아미노펜 300 mg, 무수카페인 50 mg

지금 내 앞에 있는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이 650 mg 이니 타이레놀 절반과 카페인을 섞어서 가루낸거라고 보면 되겠군요.
카페인까지 있으니 머리아프던 머리가 정신이 확 들기는 하겠네요.
반복적으로 복용하기는 하겠지만 카페인중독 쪽이 아니면 괜찮을 듯 합니다.

아무튼 그 때 감기기운이 있어서 한포 털어넣었었음.

이런 약이었군요~


관련 내용에 뇌선, 뇌신, 명량 등등의 단어가 더 있군요.
댓글 : 3 개
헤이하치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어릴적 할머니께서 복용하시던 약.

지금도 옛날처럼 종이로 소포장되어있나요?
네. 종이로 이쁘게 접혀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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