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왕좌의 게임 6시즌 9화

진짜 존은 발암발암하네요 ㅋㅋ

막 욕하면서 봄

"야이 새끼야 어딜 쳐나가!!"

[애쉬 크로프트]

젼나 재밌음...............
하지만 존스노우는 전략이고 머고 닥돌해서 대부분 전멸시킨 ㅡ.ㅡ;;;

[라이온하트]

램지가 머리가 좋은거겠죠
존은 지략가는 아닌지라 그냥 순수열혈청년?
유방이나 유비같은 스타일

[행인10]

존은 자기가 왜 부활한건지 소명이 무엇인지 고뇌하고있죠.
부활하고 치르는 첫 전쟁은 준비부터 삐그덕대는 질게 뻔한 시궁창현실.
더군다나 마녀는 예언의 때가 올 때까지 계속 되살릴거라하죠.
안식조차 허락되지않는, 신의 꼭두각시 신세로 전락.
그래서 지금은 그냥 삶에 의욕이 없는 상태.
이런 존에게 기지넘치는 전략같은걸 바라는건 무리죠.
예언된 자신의 전쟁이 무엇인지 깨닫기 전까진 유노낫띵이 계속될듯.

[TOPAC]

확실히 왕좌의 게임스타일 이라 좋았습니다.
지략이나 비열함으론 램지를 못 이기죠. 산사역쉬 그걸 지적했지만, 아무런 대책이 없이 이성을 잃고 닥돌하는 존을 보면서 역쉬 존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되려 존진영의 전략대로 램지가 걸렸다면 정말 뻔한 이야기 였겠지만, 역쉬
왕겜에선 그런거 없죠. 마지막에 산사가 아녔으면... 지금쯤 시청자 전부 맨붕
왔겠죠.

[심판자z]

좐 근데 블랙캐슬 방어할땐 머리 좀 쓰던데.. 얼불노인데 얼음은 왤케 형편 없는지...

[maDButa]

근데 용 3마리는 먼치킨 아닌가요?
그냥 하늘에서 안내려오고 불로 지지면 멘붕인데...대체 삼룡이 어머니를 어떻게 이길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함 ㅎㅎㅎ

[버드미사일허가를]

지금 존은 말그대로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드라마판 램지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ㅋ 병력들 다 말아먹긴했지만 존스노우의 마지막 응징도 멋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