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일본자위대 창설 60주년 리셉션 문제될 것은 아니었던거 같네요.2014.07.11 AM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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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그런거 자주 하는듯 합니다.
찾아보니 각국대사관은 대외업무중에 하나인거 같네요.

대사관급 되면 무관들도 배치되어 있을거고 거기서 앉아서 놀고않을겁니다.
초청인사중에는 정치인사도 있겠지만 해당도시 상주 타국 대사관직원들도 끼어있는거 같습니다.

창설 60주년 행사를 서울에서 왜 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http://www.chinaemb.or.kr/kor/sgxx/t1065784.htm
중국 인민해방군 창군 86주년 리셉션이 작년에 롯데호텔에서 있었고
찾아보면 85주년 리셉션도 롯데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대사관도 비슷한 행사를 일본에서 합니다.
http://jpn-tokyo.mofa.go.kr/korean/as/jpn-tokyo/news/activities/index.jsp
개천절과 국군의 날 행사를 겸해서 비슷한 행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뭐 판단은 알아서...
댓글 : 9 개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죠
침략국과 피해당사국이라는 중대한 문제가 있는데
단순히 나라대 나라의 관계로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알아서 해서 욕하는거죠.
하는것도 지들 맘, 욕하는건 우리 맘.
침략자들이 반성도 없이 군사기념식을 우리나라에세 하려는데,
그게 좋아보이는게 오히려 신기할 정도지만요 개인적으론.

자위대는 현재 한창 욕먹을 주제기도 하고요.
근대 중국군도 우리나라서 하면 안되지 않나?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이 없는 상황에서 침략국이 피해국의 한복판에서 군 행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입니다.
문제는 침략국이라는거죠...가뜩이나 최근 평화 헌법 개정해서 다른나라 침략도 가능하게 법을 바꿨는데...독도 문제 하며...일련의 사건들이 가득한데 거기에 자위대 창설행사라니요??

프랑스에서 독일이 독일군 창설행사 하는것과 같습니다.
물론 검색해보면 독일군이 개선문에서 행진한 기록이 있습니다만..이는 프랑스쪽에서 초청한 형식입니다...

일본은 지들 대사관 주체 입니다...
가뜩이나 역사문제로 시끄러운 양국인데???
그리고 일본이 중국에서도 같은 행사를 했었나요?? 없었던거 같은데요?
얘네는 지네 나라에서 시위하고 반대때문에 못 하는 걸 한국 와서 합니다.
로떼는 그걸 돈 준다고 낼롬 받아주고.
매년 천황 생일이면 한국에서 파티 했다는데, 정확한 위치 안 나왔지만 아마 소공동 로떼 맞을겁니다.
어지간히도 호구네요.. 근현대사에 우리나라 침략한 군대들 창군 축하하느라 정신없네
적어도 '외교'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자국도 아니고 다른나라에서.. 그나라사람들이 껄끄러워하는 행동은 안하는것이 맞죠. 그게 '외교'죠. 그런거 신경안쓴다면 그때부터는 '외교'가 아니라 '도발'이죠. 자국도 아니고 상대국에서는 적어도 짐승이 아닌 인간이라면 '자제'라는걸 할줄도 알아야죠.
  • 1zeno
  • 2014/07/11 AM 10:52
글잘쓰시네요..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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